참여자치 21은 창립선언문
이 대전환은 사회생활의 모든 영역을 분산 해체하는 개별화와 동시에 새로운 차원에서의 유기화와 통합을 향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자본의 전 지구적 지배를 실현하려는 치밀한 구조개편이 진행중이고 동시에 분권화와 비장화를 통한 공동체적 삶을 실현하려는 시도가 나타내고 있다.
근대화는 공동체적 삶의 해체와 무분별한 자연환경 파괴를 초래하였다. 국가와 자본이 주도한 발전의 결과로써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관계가 황폐화된 것이다. 이같은 재앙을 극복하려고 했던 다른 형태의 국가권력을 통한 사회변혁 프로그램은 좌초하거나 위기를 맞았다. 국가와 시장경쟁 숭배가 불러올 재앙을 막고 공동체적 삶을 실현하기 위 해서는 새로운 운동이 요구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참여와 자치에 기반한 민주화운동이 며 분권과 연대가 통일되는 지역화운동이다.
참여자치21은 위와 같은 시대정신에 부응하여 철저한 지역분권과 주민자치, 참여민주주의의 확대실현을 위한 지역운동에 기여하고자 한다.
참여자치21은 지역주민운동을 지원 협력하고 시민운동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 지역정치의 후진성 과 관료사회의 매너리즘을 극복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할 것이다. 동시에 지방자치에 있어서 시민 영역의 확대를 위한 실천적 이론모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참여자치21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고 계층과 성별, 세대간의 사회적 형평성, 삶의 기본조건이 보장되는 지역사 회를 지향한다. 이를 위한 지역 미래의 청사진을 주민참여라는 힘을 바탕으로 지역의 독자적 전통 위에 세워나갈 것이 다. 동시에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의 문제를 시대변화 이념에 발맞추어 공적 토론을 통해 접근해 갈 것이다. 이 모든 우리의 노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새롭게 지역을 건설하는 주민자치시대의 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정 관
제 1 장 총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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