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1. 목회 심리학이란?
- 목회심리학은 여러 종교적 경험의 심리적 해석, 연령층별로 나타나는 문제 및 종교생활에 관계되는 문제 등을 심리학적으로 연구한다. 믿음, 갈등, 예배, 신비주의 등에 대한 심리학적 해석을 다룬다. 즉, 심리학적 여러 학설을 목회에 도입하기 위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2. 종교로서의 심리학 (심리학의 종교성에 대한 경고)
- 심리학의 경험주의적 관점(방법론)은 객관적 과학주의를 담보하지 못한다는 것과 심리학은 탈가치적 과학이 아니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한 심리학의 방법론은 결국 심리학이 종교성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콜린스는 과학을 포함한 모든 학문은 나름대로의 종교적 신념에 근거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학문은 하나의 기본적인 신념체계를 가지고 있고, 나아가서는 하나의 종교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즉 과학이 하나의 종교처럼 신봉되듯이 심리학도 나름대로의 신념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는 종교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주장은 아니다.
비츠는 주로 인본주의적 자아 심리학을 비판하면서 심리학의 종교성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한다. 그는 심리학에는 종교성이 있으며, 그것은 종교와 관계없이도 여러 가지 근거에서 비판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심리학의 종교성은 반기독교적이며 대부분의 종교에 대해서도 적대적이고, 결국은 종교로 전락한 심리학이 많은 개인과 가정, 사회를 파괴시켜 왔다고 주장한다. 그는 특별히 인본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는 자아 중심적 사랑은 자기 우상 숭배와 마찬가지이며, 이것은 기독교의 사랑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본다. 심리학의 종교성과 방법론의 전제와 가치들에 대한 기독교의 비판이 타당성을 갖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기독교인은 현재 심리학을 폐기하고 버려야할 것인가? 세속적이고 타락한 이론으로 치부하고 교회에서 제거해야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직면하게 된다.
3. 신학과 심리학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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