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Williams)에 의하면, “커뮤니티”라는 용어는 서구에서
14세부터 영어권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원래 의미는 지위가 높은 상층계급의 사람들과 대비되는 개념으로서 ‘평범한 사람들’ 또는 ‘일반시민’을 의미하였다.
16세기에는 ‘공통적 요소를 지닌 어떤 특성’을 의미하거나, 국가와 대비되는 ‘시민사회’를 의미하기도 하였다.
19세기 이후에는 보다 광범위하고 복잡한 산업사회와 대비되는 전통사회으 지역성을 의미하였다. 그리고 커뮤니티는 유토피아적 방식의 집단생활을 의미하기도 하였다.
20세기 들어와 지역사회의 개념은 지리적인 경계를 기준으로 언급되는데, 다소 모호하고 가변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 전통적 의미의 지역적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사이버공동체, 네트워크공동체 등 새로운 지역사회의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지역사회의 의미는 지리적 특성을 넘어 기능적 특성이 강조되고 있다. 사회복지 공동체라고 할 경우에도 사회복지에 관련된 공동의 관심과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나 집단적 모임의 특성이 강조된다.
▶ 변화하는 사회에서 지역사회의 개념의 특징
① 지역사회의 개념은 역사적으로 그 의미가 변천하여 왔다. 산업화가 진행된 19세기 이전에는 일반시민, 시민사회, 전통사회 또는 유토피아적 집단생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② 20세기 이후 지역사회의 개념은 지리적 의미의 지역사회와 기능적 의미의 지역사회를 동시에 포괄적으로 함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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