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정책론 정의
우선 사회복지정책을 사회복지와 정책의 복합으로 보는 경우 ‘정책’에 관해서는 거의 일치된 견해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즉 정책을,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행동들의 원칙, 지침, 일정한 계획, 조직화된 노력”으로 보는 것이다.
사회복지정책 못지않게 사회복지에 대한 정의도 다양하다. 사회복지학자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정의들을 종합해보면, 사회복지는 사회문제의 해결 또는 사회적 욕구의 충족과 같은 주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사회제도라는데 어느 정도 의견일치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한편 사회복지를 유형화시킨 학자들도 있는데 미국의 저명한 사회복지학자인 Wilensky와 Lebeaux 의 개념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들은 사회복지를 잔여적 개념과 제도적 개념으로 구분 하였다. 잔여적 사회복지는 개인의 욕구가 1차적으로 가족이나 시장을 통해 충족되며, 다만 이것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잠정적·일시적으로 그 기능을 대신하는 구호적 성격의 사회복지이며, 제도적 사회복지는 개인의 사회적 욕구충족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 제도가 다른 제도들 예컨대, 가족, 경제, 정치, 교육, 종교 등의 사회제도와 동등한 수준에서 1차적·정상적으로 제도화되어 있는 것이다.
잔여적 사회복지는 그 역사적 예로 영국의 빈민법을 들 수 있고, 이념적으로는 자유주의자들의 지지하는 개념이다. 제도적 사회복지는 욕구원칙에 입각하여 시장 외부에서 제공되는 보편주의 적 서비스를 지칭하는데, 사회변동과 사회적 평등에 관한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고, 기본적으로는 소득재분배 체계와 같다.
이 두 개념은 철학적으로 정반대의 위치에 있고, 또 역사적으로 볼 때 잔여적 개념에서 제도적 개념으로 변화되어왔지만, 대체로 두 개념이 혼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잔여적 개념
제도적 개념
개인의 욕구는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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