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의 특성또한 변하고 있어 90년대에 증가한 청소년미혼모의 경우 사회의 고학력 추세의 반영으로 학력이 증가하였고, 60%이상이 정상가정출신이며 부끄러움, 죄의식은 감소하고, 일시적 실수로 받아 드리려고 하는 경향이 강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미혼의 임신은 위기적 사건으로 그들의 발달단계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이는 성가치관등의 미성숙한 단계에 있는 청소년 미혼모의 경우 학업의 중도포기, 아동양육에 대한 부담감, 재임신에대한 노출 등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10대 차원에서 이 문제의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성에 대한 가치관 혼돈과 성 규범의 약화, 성 개방 풍조, 성 의미를 왜곡시키는 성 무지 등으로 인해 충동적이고 책임감 없는 미혼모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특색이 있다.
미혼모는 사회로부터 냉대를 받으며 죄의식과 수치심을 가치게 되어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놓이게 되고 교육이나 직업의 기회를 박탈당하여 사회적응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이 문제는 다른 또래집단과 도덕적 성적 시각의 붕괴, 가정붕괴과 관련이 되어 있으며 적절히 다루어지지 않는다면 또래집단에게 도덕적 성에 대한 관점에 혼란과 미혼모가 가정내에 존재함으로서 가족구성원간의 충돌로 가족해체현상을 가져오게 된다. 그래서 혼전 성관계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게 될 경우 또래집단에 도덕적인 성적 시각의 붕괴로 인하여 미혼모가 늘어나면 미혼모를 케어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미혼모의 아이들, 버려질 아이들과 낙태가 될 아이들 등 아이들의 생명에 위협을 초래하게 되고 성적인 문란으로 인하여 일어날 사회의 심각한 문제들을 일으키게 된다. 실제로 2002년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기아 및 미혼모’로 인한 ‘요보호 아동’이 4971명이라고 한다. 이는 한해에 5000명으로 추산되는 미혼모들의 수치와 비슷하다. 말하자면 요보호 아동‘이란 대체로 미혼모의 아이들을 말한다. 2005년 상반기 요보호아동의 발생유형에 따르면 총 4,706명에서 미혼모 아동이 무려 1,388명에 이른다. 이 중 광주지역이 서울-1,88명, 경기-92명에 이어 41명으로 3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36명을 포함한 수는 77명으로 서울, 경기 인구대비에 비추어 볼 때 상당한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이미 광주전남을 포함한 지역에서 청소년 미혼모가 전국적 인구대비 수준에 비추어 보았을 때 상당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이는 지역적으로는 청소년 성문화의 붕괴와 가족해체를 유발하고 사회적으로는 청소년미혼모로 인해 요보호아동의 증가로 사회복지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는 정부가 지원하는 8개 미혼모시설이 있는데, 1997년 6월 현재 54.5%의 낮은 이용율을 보였다. 10대 미혼모가 늘고있는 사회 변화에 미혼모 시설은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여 10대와 성인 미혼모가 통합수용 되고 있다. 또한 퇴소후 학교나 가족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미흡하고 사후관리도 철저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10대 청소년은 성인과 달리 자아정체성 확립의 발달과제 수행이 매우 중요하고 성인과는 다른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 10대 미혼모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독립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모자복지법 시행규칙에서는 미혼모 시설의 설치규모를 상시 30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30명 이상을 수용하면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우므로 10명 내외의 그룹홈을 개설하여 숙식보호 및 의료서비스와 더불어 심리 치료적 프로그램을 실시하여야 한다. 임신으로 인해 겪게 되는 건강상의 문제를 산전.후 건강관리를 통하여 원조하며, 임신과 아동장래문제, 진로문제와 같은 상황적 스트레스를 문화활동을 통해 경감할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한다. 그리고 다양한 통로를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의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훈련코자 한다.
2. 서비스 대상자 선정
집단
대 상 인 구
인구추계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