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페어레이디(My Fair Lady) 감상문
마이페어레이디는 언어의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코미디와 뮤지컬 영화의 장르로 만든 영화이다.
언어학자인 히긴스 교수와 그의 친구가 어떤 하층계급의 여자를 교육시켜 우아하고 세련된 귀부인으로 만들 수 있겠느냐는 내기를 하게 된다.
그 교육은 하층계급의 언어를 쓰는 여인에게 상류층 계급에서 쓰는 언어를 가르쳐 그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겠느냐는 것인데, 그 내기의 실험대상이 바로 하층계급의 출신이자 길거리에서 꽃을 파는 일라이자(오드리 헵번)라는 아가씨이다.
화려한 무도회 후에 귀족들의 퇴장과 그들과 상반되는 허름한 의상의 꽃을 파는 여주인공 일라이자가 등장한다. 일라이자는 겉모습부터가 예사롭지 않았다. 그녀의 행동 또한 너무나 천하였다. 말투와 옷차림을 봐서도 그녀가 얼마나 천한 사람인가를 알 수 있었다.
그녀는 히긴스교수에게 고급언어에 대한 끊임없는 개인교습을 받게 되며 그러한 과정 중에 여러 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영화를 좀 더 재미있게 만든다.
일라이자는 그러한 언어교육을 고문처럼 받아들인다. 그러나 마침내 히긴스교수가 가르친 “스페인에서 비는 평야에만 내린다.”를 완벽한 상류층의 언어로 구사하게 되고, 기존에 사용하던 투박한 말씨와 촌스런 억양도 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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