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발전과 익 민주의의 비판적 논평과 대안 제시
사상하는 힘에 대한 방법론을 대해 정리해 놓았다는 이 부분을 읽고 나서도, 익민주의와 사상한다는 말을 서로 조화시키기는 어려웠다.
하는 수 없이, 내 나름대로 사상한다는 말과 익민주의라는 말에 대해 평가해보고자 한다.
익민주의(益民主義 : Humancrary)란 사람다운 사람이 사람들을 사람답게 살도록 하려는 인간적 민주주의(Human Democracy)의 정신이 현실적 삶에 그대로 잘 나타나는 인간적 이상이 실천되는 주의(主義)이다. 정연선, 『한국정치사상』(서울:숭실대학교출판부, 2001) pp.451-452
여기서 사람다운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익민주의의 해석은 달라질 수 있다. 이를 염려해서인지 익민주의가 통용될 수 있는 사회에 대한 조건도 함께 제시해주고 있다.
① 지배, 복종관계가 지양되는 고차원의 자유주의 사회이다.
② 사람이 사람을 억압착취하는 계층구조를 부정하는 평등주의 사회이다.
③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정글의 법칙이 적용되는 경쟁사회가 아니라 인간이 다같이 존중 되는 인간존엄의 박애주의 사회이다.
④ 기득권층이 기존질서를 억지로 유지하려는 보수적 권위주의가 아니라 만물이 나날이 새로워지는 혁신주의 사회이다.
⑤ 과거처럼 사람들이 현대사회의 복잡한 메카니즘 속에 삶의 의미를 상실하는 대중소외 사회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이상적 공동체 사회생활을 건설하기 위하여 그의 능력을 다 해 자발적으로 기여하는 자유참여 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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