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의 신학적 주제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
1.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
5장 11-21절까지 바울은 사람을 외모대로, 육체대로 판단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것은 유대주의 또는 율법주의로 대변되는 이전 것이 지나갔고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 새로운 피조물은 ①사람, ②물건, ③새로운 질서로 해석되어질 수 있으나 문맥상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케 할 새로운 질서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성령 체험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하나님의 새로운 질서를 경험할 수 있을까? 바울은 19-21절에서 하나님과, 인간과의 화목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제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선언하고 있다. 즉 5장 17절을 통해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로서 그 분의 나라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성령의 삼위의 하나님의 역사 안에 있어야만 한다.
2. 목회자의 삶과 지도력
고린도후서에서 바울은 목회자로서의 자세를 밝히며 자신 역시 그렇게 살고 있음을 고린도 교회에 전하며 자신을 사도로서 인정하길 간청하고 있다. 그 목회자로서의 삶은 다음과 같다. ①부모로서의 목회자의 모습이다. ②목자로서의 목회자의 모습이다. ③믿음과 삶에서 본이 되는 목회자의 모습이다. 이 때 본이란 겸손과, 하나님 앞에 순수성과, 고난의 모범을 보여주는 본이다. 그리고 고난의 모본은 고린도후서의 신학적 주제가 되기도 한다. ④교회의 권징과 치리를 잘 하는 목회자의 모습이다. ⑤하나님과 성령과 동역자에게 완전히 의지하는 목회자의 모습이다. ⑥그 당시 유행하였던 수사학으로 사람의 관심을 끌었던 소피스트와 대항하기 위한 복음 전파자로서의 목회자의 모습이다. 이 때 복음 전파자에게는 하나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설명해야 하는 직무가 동시에 주어진 자이다. ⑦종으로서의 목회자의 모습이다. 앞서 밝힌 대로 이러한 목회자의 자세가 자신의 삶과 믿음으로 드러나게 될 때 바울과 같이 지도력을 갖춘 목회자로서 준비될 수 있다.
3. 교회
교회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며(1:1),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순결을 유지해야 한다. 교회와 세속은 구별되어야 한다. 바울은 우상숭배와 이교주의와의 단절된 삶을 살라고 강하게 권고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은 세속적 인간의 삶과 가치관을 수용해서는 안 된다.
①교회는 주님께 헌신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②교회는 교회 지도자들을 전적으로 후원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③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교회와 이웃을 섬겨야 한다.
4. 고난
바울은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많은 고난을 경험했다. 너무 힘겨워서 살 소망까지 상실할 만큼 극도로 어려운 고난이었다. 그는 항상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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