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향상 프로그램
2.사업개요
기간 : 2006년 1월 1일 - 12월 31일
대상
① 생활의 여유를 필요로 독거노인
② 경제적으로 자립을 필요한 독거노인
③ 외로움이나 자살의 충동을 느끼는 고령의 독거노인
수행인력 : 사회복지사 실습생 5명 자원봉사자 00명
3. 사업의 필요성
우리나라도 사회가 산업화, 도시화되면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 중의 하나가 가족구조의 변화로 인한 핵가족화현상이다. 1970년대 중반에는 전통적인 가족구성 형태인 장남부부를 비롯한 3세대가구가 78.2%, 독거노인 또는 노부부끼리만 생활하는 노인은 7.0%에 불과했다. 1980년대 초반에는 3세대 동거비율은 69.1%로 감소하는 반면 노인 혼자 또는 노인부부 끼리만의 단독세대를 구성하는 비율은 19.8%이며, 1990년대 초반에는 3세대 동거가구의 노인은 44.0%, 노인단독세대는 23.8%이다. 그러던 것이 98년의 경우 독거노인 20.1%, 노인부부는 21.6%이며 자녀동거는 53.2%이다. 이러한 노인의 자녀동거세대의 감소 및 노인단독세대의 증가는 과거 노인부양 및 보호를 담당해 왔던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97년 현재 49.5%(보건복지부, 1999) 증가는 가정 내에서 노인을 부양 및 보호할 인력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며 따라서 노인이 가족 내에서 부양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이 있는 가족을 지원하는 제도적 방안과 함께 가족부양을 사회적 부양으로 대처하도록 정책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현대화의 특징 중의 하나인 도시화는 지리적 이동을 유발하여 농촌 젊은이들의 도시 유입이 증가됨에 따라 세대간의 공간적 고립을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에서는 교육의 대중화로 인하여 자녀세대는 부모세대보다 일반적으로 교육수준이 높다. 이처럼 교육수준에 따른 세대간의 사고방식 및 행동양식의 차이는 세대간의 갈등 및 대화의 단절을 초래하며, 결과적으로 노인집단의 심리적 고립 및 소외감을 초래하게 된다.(Cowgill & Holmes, 1972) 한국 갤럽의 1990년 국제비교조사에 따르면 일상생활 속에서 쓸쓸하거나 외롭다고 느낀 적이 자주 혹은 때때로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한국은 41.7%, 일본 28.6%, 태국 40.3%, 미국 34.2%, 덴마크 17.5%, 이탈리아 47.7%로서 한국노인은 이탈리아 이어 두 번째로 고독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연구에 의하면 연령이 높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고독감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의 결과는 연령이 높고 교육정도가 낮은 노인일수록 사회참여의 기회가 적고 역할 상실이 크며 자녀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경제적 빈곤 및 무위에서 오는 고통 등으로 노인의 심리적 고립 및 소외감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음을 나타낸다. 앞으로 계속 전개될 급속한 사회변화에 따른 핵가족화 현상, 개인주의의 팽배 등으로 노인의 외로움, 고독감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 특히 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의 경우 정서적 안정 상태 유지에 필요한 지지와 격려를 받지 못하고 배우자와 사별로 인해 부부간의 정서적 상호의존성이 붕괴됨으로써 고독, 좌절, 소외 등의 정서적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노인을 위해서는 결연을 맺음으로써 정서적 보호봉양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보다 다각적인 노인 결연프로그램이 개발 확충되어 프로그램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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