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청소년 자살의 특징
(1) 분명한 동기가 있다.
오래 전부터 자살 준비를 해 오면서 직접적인 동기가 방아쇠 역할을 한다.
(2) 충동성이 강하게 작용한다.
성인의 경우, 우울 상태가 자살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인데 반해 청소년의 경우는 충동성이 매우 큰 결정인자가 된다. 그래서 청소년 자살의 경우는 예측이 어렵다. 자살계획이나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나가 죽어버려라”는 부모의 한마디에 잠시 후 “좋아, 죽으라면 죽지”의 반응과 함께 충동적으로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행동을 보인다.
(3) 피 암시성이 강하여 동반자살이나 모방자살이 흔히 일어난다.
청소년의 경우 특히 같은 처지에 있는 여학생들 사이에서 동반자살이 흔히 일어난다. 이는 가정, 학교, 또래집단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에서 흔히 일어난다. 또한 청소년들 특유의 현상은 모방자살이다. 과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괴테의 소설 작품 주인공을 모방한 권총자살이 한때 유행했던 것처럼, 청소년의 경우 자살 역시 친구나 TV 등 메스컴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
(4) 치사도가 높은 자살 수단을 사용한다.
미국의 경우 총기, 목매달기, 약물 과다 복용, 일산화탄소 중독, 달리는 차에 뛰어들기가 흔하나 우리나라의 경우 고층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등 청소년 자신도 죽을 의도가 심각하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살 방법이 치명적이어서 희생되는 경우가 많다. 이효숙,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예방에 관한 연구”, (호서대 벤처전문대학원 석사논문, 2008)
3) 청소년 자살의 원인 및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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