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당신의 선도는
이렇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고 선교란 무엇인지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셨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예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전하여야 할 것이다. 보통 일반 선교의 과정은 못살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찾는다. 그런 사람들을 찾아 물질적, 육체적으로 돕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이런 선교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도움받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도 더해준다면 그것보다 좋은 선교가 어디 있을까?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선교란 한다고 해서 쉽사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소위말해 ‘진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사들이 전부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변질되거나 잘못 전하는 선교사들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인데, 이런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 우리는 교회 내에서 철저한 교육을 받아야 하며 선교사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영성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준비가 다 되었다면 선교 할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 사람들의 풍습 등을 어느정도 익혀 나가야 한다. 각 나라마다 고유한 토착화 신앙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한국에서도 서양 선교사들이 들어왔을 때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와 충돌하는 경우도 꽤나 있었기 때문이다. 선교사로서의 교육과, 영성과, 그 나라에 대한 문화를 알고 나서야 비로소 예수님의 참 복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진짜 선교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 선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지난 시간 ‘mission’을 보고 가브리엘 신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가브리엘 신부는 왜 로드리고처럼 포르투갈 병사들에 대해 맞서 싸우지 않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지난 수세기 동안 유럽의 식민 통치에 의해 선교사들도 전 세계로 흩어져 나갔다. 그런데 중국, 일본의 선교 결과는 어떠한가? 우리 한국보다도 믿는 신자의 수가 적다. 그 이유는 힘에 의한 선교였기 때문이다. 힘에 의한 선교는 분명 눈으로 보기에는 그 사람들이 다 기독교 신자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힘에 의한 통치가 풀리고 나면 그 선교 결과는 보지 않아도 뻔하다. 금세 사라져 버리고 만다. 필자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단 하나다. 선교는 절대 힘에 의한 것이 아니다. 선교는 사랑이다. 어부였던 베드로 및 그 외 제자들은 모두 세상에 속해있던 자들이었다. 그런데 무엇이 이들을 바꾸었는가? 예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만지사 변화시키셨다. 그렇기에 그들은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선교 활동에 앞장섰고, 그 결과는 하나님의 복음이 지구 한바퀴를 돌고도 남는 힘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가브리엘 선교사가 원주민들 하나하나를 자신의 목숨과 바꿀 정도로 아꼈던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의 선교하는 자세는 ‘목숨까지도 내주는 사랑’이어야 한다고 느꼈다. 필자도 아직 미숙하나 목숨을 내주는 각오가 아니면 선교를 할 생각은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많은 기도와 준비의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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