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학·예술의 지역 차이
2. 황색과 붉은색을 좋아하는 색채관
중국인들이 황색을 선호하는 습성은 대지와 전통 문화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한대 이후에 동중서에 의해 조정에서 황색이 관복의 색깔로 채택되었으며 수나라 때부터는 황제의 전용색이 되어 황색은 황권의 상징이 되었다. 또한 황금은 부의 상징이 되었으며 중국인의 색채관에서 지존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붉은색은 중국인이 선호하는 또 다른 색으로 조국의 상징이자 권력, 조정의 상징이며 충성, 용맹, 아름다움의 상징이다. 붉은색에 대한 선호는 민속에서도 나타나서 결혼이나 경사에는 붉은색이 동반된다.
황색과 붉은색의 선호는 한족의 색채관이며 소수민족에게서는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장족에게는 백색이 상서로운 색으로 숭상되며 이것은 환경이 색채 기호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따라서 색채관은 지역성과 민족성을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남북지역과 성격의 차이
남방 사람들은 성격이 비교적 완약한 데 비해, 북방 사람들은 비교적 호방한 편이다. 남방의 섬세함과 북방의 시원스러움은 한족 성격의 주요 지역 차이를 나타낸다. 이러한 성격은 술의 소비양상에서도 나타나는데 북방의 주류 소비량이 대체로 남방에 비해 많다. 민국 시기 동북에서 군벌이 득세했던 것도 이러한 지역의 기풍을 반영하는 것이며 1990년대 범죄 의 지역별 양상에서 남방에는 경제 사범이, 북방에는 폭력 사범이 많은 것도 역시 지역간 성격차를 보여주는 예이다.
3. 남북 문풍(文風)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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