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시민문화의식의 새로운 바람
1. “촛불시위”의 생성배경
촛불시위에 등장하는 촛불의 의미는 자신의 몸을 불살라 주위를 밝게 비춘다는 점에서「희생」을, 약한 바람 에 꺼지면서도 여럿이 모이면 온 세상을 채운다는 점에서「결집된 힘」을, 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 새벽을 기다리는 불꽃이라는 점에서「꿈과 기원」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촛불시위에 대한 발생 배경을 보면, 한일 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 6월 경기도 양주의 한 지방도로 에서 친구들과 생일파티에 가던 여중생 신효순, 심미선 양이 미군 장갑차량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 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에 대한 반응은 월드컵과 16대 대통령 선거 열기에 감춰져 있었는데, 라는 인터넷 신문의 시민기자 한 사람이 두 여중생을 추모하자는 뜻으로 인터넷을 통해 촛불 추모를 제안함 으로써 2002. 11월 처음 열린 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촛불시위 유래라 할 수 있다.
외국에서는 60년대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의 반전 운동가들이 의회 앞에서 벌인 “베트남 반전집회”에서 대규모 촛불시위가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경향신문 2005. 6. 18일자) 마르틴 루터 킹을 비롯한 대학생, 시민들 이 미국의 제국주의 전쟁에 반대하기 위하여 미폭력, 평화시위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효순, 미 선 양을 추모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평화적인 의미가 있다고 본다.
2. 과거 우리나라의 시위문화와의 비교
이전까지 우리나라의 시위문화는 사회개혁이라는 이름아래 수많은 피를 흘렸다. 대표적인 사례가 광주 5. 18 사건이다. 물론 과거 8~90년대 이전 시대의 폭력적 시위가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당시 정부 의 그릇된 부분에 대한 대중들의 저항, 바로 그 이유 때문일 것이다.
그럼 현재의 촛불시위와 과거의 시위들을 성격을 비교해보자.
과거(90년대 이전)의 시위
현재 촛불시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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