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에는 손(孫)씨의 오나라가 이 지역에 성립되어 촉(蜀), 위(魏)와 경쟁했다. 이어진 남북조시대에는 남조 왕조들의 강역에 포함되었다. 이 시기에 북방 지역으로부터 대규모 이민이 이루어지면서 문화적으로도 중국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당(唐)나라와 송(宋)나라 사이의 오대십국 시대에 이 지역에는 오월(吳越)국이 세워졌다. 오대십국 시대는 남조 시대 이래로 발전해 온 장강(長江) 이남의 ‘강남(江南)’ 지역이 경제적으로 황허 강 유역의 북방 중국을 압도하기 시작한 시기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오월국은 크게 번성하여 한때 전성기에는 조세를 바치는 가구수가 55만호에 이르렀다.
남송(南宋) 시대에 임안(臨安)(오늘날의 항주(杭州))이 수도가 되면서 이 지역은 더욱 발전했으며, 명(明), 청(淸) 시대에 저장 성 북부 지역은 강소성(江蘇省) 남부 지역과 더불어 제국의 경제, 문화, 학술의 중심지가 되었다. 명나라 때부터 ‘절강(浙江)’이란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오늘날에 이른다.
14. 시장규모 및 특성
o 개혁개방이후 절강성 경제는 고속발전을 가져와 1999년 전성 경제총량은
중국 4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연해지역에서 비교적 발달한 省에 속한다.
절강성 소비재시장은 온당하게 발전하는 추세임. 1999년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2075.8억위안으로 전년대비 8.7% 증가함. 지역으로 분류하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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