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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을 읽고나서
- 자유와 사랑이 실현될 낙원을 꿈꾸며...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불리우는 소록도. 소록도는 나환자들이 요양하고 있는 섬이다. 뭍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이 사회에서 소외된 그들은 지금도 자신들만의 공간 속에서 인간이 아닌 인간으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문둥이'라는 사회의 손가락질을 운명이라고 순응하며 살아가야만 하는 나환자들의 삶과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려는 원장의 삶을 이 소설에서는 무섭고도 애틋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 소설은 조백헌 대령이 섬의 원장으로 부임해 온 장면으로 시작하고 있다. '당신들의 천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 그러나 원생들의 탈출사고로 힘겨운 첫걸음을 내딛게 된 조원장. 그리고 조원장의 눈에 비친 것은 비단 탈출사고 뿐만이 아니었다. 더 소름끼치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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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을 읽고
-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1970년대의 열악한 도시빈민, 노동자, 소외된 계층의 이야기를 매우 사실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난쟁이 가족으로 상징되는 사회적 약자가 현실에서 겪는 고통을 난쟁이 가족의 이야기로 대변하고 있다. 이 소설의 주 내용을 짧게 말하자면 난쟁이 가족은 그 가족에겐 제일 소중한 집을 철거당할 위기를 맞고, 그 집을 지키기 위해 애쓰지만 그러는 가운데 한 가정이 파괴되고 한 인간의 삶이 망가지게 되는 것을 그리고 있다. 나는 수능 공부를 하며 이 소설의 제목을 처음 접해보았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이것이 무슨 내용을 말하고 있을까? 어떤 뜻을 내포하기 있기에 그리 중요하게 다룰까? 난 이런 의문들을 그냥 스쳐가며 잠깐 가졌고, 이 소설이 중요하다고 해도 내용이 재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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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당신들의 천국
- 연분홍 벚꽃 무리가 온통 길거리와 동네를 밝히고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는 언제 보아도 조경이 빼어난 작은 사슴 섬, 소설 '당신들의 천국'에서는 이런 섬 소록도의 숨겨진 비극을 조용히 말해주고 있다. 현역 장교의 한 사람 조백헌 대령이 이 죽음의 땅으로 알려진 나환자들의 섬 소록도에 부임해 오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그는 이 섬을 나환자들의 천국으로 만들어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애쓰는 인물이다. 그것의 실천으로 간척사업을 계획하나 원생들의 과거 동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그는 이전 병원장들이 소록도에 천국 건설을 약속하고는 원생들을 착취하고 끝내 자신들의 동상을 세웠던 배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전에 부임했던 원장들과는 사뭇 다르게 명예에 대한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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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이외수의 `괴물` 을 읽고.
- 스스로 죄인과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밖으로 자물쇠를 채우고 얼음 밥을 먹으며 치열한 문학수업을 치러 내고 삼 년 간 머리를 깍지도 감지도 않는 등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로 인하여 기인(奇人)이라 불리는 작가 이외수. 이런 그의 기이한 행동들은 더 좋은 작품을 쓰기 위한 그만의 독특한 방식이 아닐까...... 그가 5년여의 공백 끝에 '괴물'을 가지고 독자 곁으로 다가왔다. 인간의 기본적 속성은 선(善)과 악(惡) 중 어느 곳에 가까운 것일까? 이야기는 악의 화신으로 묘사된 주인공 전진철과 순수한 영혼을 존중하고 이상형의 나라를 꿈꾸는 윤나연, 두 인물을 중심 축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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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일고.........
- [독후감]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일고.........난장이는 과거의 난장이일 뿐인가? 독후감을 쓰기에 앞서 이런 화두가 떠오른다. 소설속의 난장이가 경제개발시대의 화석으로만 남아있는 존재라면 정작 오늘날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인지 의문이었기 때문이다. 그저 그 시절에는 자본가들의 배를 불려주기 위해 비참하게 살았던 가난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기록적 의미밖에 없지 않는가. 그러나 지금도 이 소설이 우리에게 감동으로 다가오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는 힘을 발휘한다는 것은 우리 시대에 아직도 수많은 난장이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공무원아버지 밑에서 풍족하지는 않아도 큰 어려움 없이 스무해 넘게 살아온 나에게 이 소설은 내가 살아보지 못한 우리의 지난 현실에 대해 다시 한번 반추하게된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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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이갈리아의 딸들`을 읽고
- 우리는 여성으로 살아가야 하는 지금의 현실을 적어도 한번쯤은 한탄해 본적이 있다. 그리고 좀더 나은 사회를 상상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나는 그 상상 속의 나라를 보는 느낌이었다. 이갈리아 상상 속이라고만 하기에는 그 느낌이 너무 생생하고 충격적이었다. 더욱이 이 소설이 가지는 내용과 주장이 단순히 상상을 하는 공상소설이 아닌 현실 사회에 대한 문제점의 제기와 주장을 담고 있기에 더욱 더 매력을 느꼈다. 또한 이 소설이 다른 기존의 책들과는 다르게 좀 더 진취적이고 진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데, 그러한 매력은 더욱 커져만 갔다. 이 책의 내용은 억압당하고 무시당하는 사회적으로 약한 여성이 강한 남성의 억압에 도전하여 비로소 여성의 평등과 자유가 주어진다는 일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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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당신들의 천국`을 읽고
- -이곳은 과연 누구의 천국인가?- 내가 이 책을 처음 본 때는 군 복무할 때 동생이 읽어보라고 보내준 때였다. 책도 좀 두껍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내용이 아니라 몇 장 읽다가 지겨워져 그만두었다가 다시 읽고 해서 별 기억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독후감을 쓰기 위해 읽기 시작했지만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조백헌 대령, 주정수 원장, 나병환자들의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되었다. 특히 나병환자들의 이야기에는 한이 느껴지고 그 내용에서 너무나 실제감이 느껴졌다. 정말 있을 법도한 무서운 이야기에 난 빠져들었던 것이다. 대략의 줄거리는 조백헌 원장이 부임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소록도 병원에 새 원장 조백헌이 부임해 온 날 밤, 두 원생이 섬을 탈출한다. 조백헌은 부임 인사도 하지 않고 탈출 사고의 경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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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당신들의 천국을 읽고 나서
- 나는 이 책을 읽고 우선은 이 소설의 배경을 소록도로 설정한 탁월함에 대해 감격했었다. 소록도라는 곳은 편견이라면 편견일 수 있겠지만 타의에 의해서 기본적인 인간의 욕망으로부터 많은 부분 격리되어 있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대립되는 구조를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장치라고 생각한다. 나는 가장 먼저 제목에서부터 이 소설의 의미를 추출해 보았다. '당신들의 천국' 이라는 것은 굉장히 역설적인 말이다. 당신이라는 것은 나와는 분리되어 있다는 뜻 결국 우리와는 다른 이질감을 나타낸다. 그 이질감이 전제되어 있는 한, 그리고 소설 속의 경우에서와 같이 어떠한 우열관계가 확실한 피지배자와 지배자와의 관계, 혹은 정상인과 나환자와의 관계가 존재하는 한 천국은 절대로 존재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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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당신들의 천국을 읽고 나서
- "당신들의 천국". 이 책을 받아들고, 처음 내 눈에 들어 온 이 글귀는 왠지 나에게 '네가 생각하는 진정한 천국은 무엇인가?' 라고 물어보는 듯한 묘한 느낌을 풍겼다. 그리고 처음 단락의 제목인 '死者의 섬'.. '천국'과 대비되는 이 암울한 소제목이 나의 궁금증을 더 자극했고, 책을 읽어 나가면서 어째서 '천국'의 주체가 '우리들'이 아닌 '당신들' 인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글은 조백헌이라는 인물이 '소록도'라는 섬의 병원장으로 취임하여, 그 곳의 나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러 일으켜 주기 위해 애쓰는 얘기로, 3부로 나누어져 서술된다. 시원스럽게 내다보이는 맑은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을 길게 뚫어나가고 있는 황토빛깔 길.. 겉으로 보이는 풍광은 두말할 것 없이 아름다운 섬..'소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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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당신들의 천국`을 읽고 나서
- 은 아기 사슴이 한발을 들고 막 뛰려는 모습을 닮았다해서 소록도라고 불린다는 이 작은 섬에는 나병 환자들이 살고 있다. 「당신들의 천국」은 지금까지도 일반 건강인들이 사는 1번지와 환자들이 사는 2번지로 나뉘어져 외부 출입자들의 2번지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이 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은 소록도로 새로 부임해 온 조백헌 원장이 원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키고자 소록도를 낙원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는 과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은 내가 책을 읽으면서 기대했던, 그가 소록도를 낙원으로 만들면서 끝나는 결말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섬을 떠난 뒤 섬의 원장으로서가 아닌 일반인으로 섬을 다시 찾은 조백헌이 미감아와 나환자, 서미연과 윤해원의 결혼식의 축사를 하는 결말은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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