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의 ‘유물론 비판’
맑스- 1.‘실천’이란 개념을 철학에 끌어들인 장본인.
2.근대철학을 해체하는 데 맑스가 사용하는 결정적인 개념은 ‘실천’
>>>실천이란 개념을 통해 맑스는 근대철학의 문제설정을 넘어서게 됨.
맑스의 ‘실천’의 개념과 칸트나 근대철학자들이 사용하고 있는‘실천’의 개념은 다름
칸트나 근대철학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실천’이란 말은 인간의 행동을 다루는 영역이란 의미를 벗어나지 않았고, ‘실천’이란 말은 다만 서술적인 의미로, 그것도 윤리학이란 영역에 제한되어서 사용되고 있을 뿐임.
첫 번째- ‘대상’으로서의 실천
포이어바흐에 관한 첫 번재 태제에서 맑스는 “지금까지의 모든 유물론의 주요한 결함은 대상, 현실을 객체의 형식으로만 파악했고 그것을 실천으로 파악하지 못했다.”라고함 즉 대상, 현실을 실천이란 형태로 파악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포이어바흐는 대상을 정태적인 것, 지각에 의해 관조하기만 하면 올바로 파악할 수 있는 정적인 것으로 파악함. 대상 자체가 인간의 생활 과정, 실천 과정 속에서 변화되고 변혁되는 것을 보지 못함.
맑스는 대상의 개념 자체를 바꾸려고 함. 맑스는 대상을 활동적인 생활 과정, 실천 과정으로서 파악하려함. 이로써 대상은 사회적 맥락과 역사 속에서 정의될 수 있게됨.
두 번째- 맑스의 포이어바흐를 비롯한 유물론자들에 대한 비판
맑스는 포이어바흐를 비롯한 유물론자들이 ‘지각이나 감성, 즉 대상을 단순히 지각,.직관,감각으로만 파악했다’고 비판함.
포이어바흐는 어떤 대상에 대한 지각을 단지 감각기관을 통해서 관조하는 행위로만 간주함.
맑스에 따르면 지각이나 감성은 대상과 목적을 갖는 ‘활동’이요 ‘실천’. 지각이란 대상을 그저 수동적으로 비추기만 하는 ‘거울’이 아니라는 것임. 다시 말해 실천적 맥락에 따라 대상은 다르게 파악될 수 있다는 것.
요컨대 실천적 맥락과 무관하게 어떤 대상을 지각하는 일은 없음.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양식이나 일상적인 실천, 혹은 목적을 갖는 실천 속에서 사물을 지각한다는 것
만 원
세 번째 - 진리의 문제
포이어바흐에 관한 두 번째 테제에서 맑스는 인간이 대상적 진리를 가질 수 있는가의 문제는 이론의 문제가 아니라 실천의 문제라고함. 이것은 굉장히 오해가 많이 되는 구절임. 흔히 “길고 짧은 것은 대보면 안다”라는 식으로 받아들여져 참인가 아닌가는 실천해 보면 안다라는 식으로 해석되어 버림. 그러나 맑스 말대로 대상이나 지각이 ‘실천’으로 파악되어야 한다면,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따라, 혹은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똑같은 사물도 다른 것으로 경험하게 됨.
사람 A
사람 B
사람 C
요리칼
살인무기
조각칼
네 번째 - 계몽주의 비판
포이어바흐에 관한 세 번째 테제에서 맑스는 ‘교육과 환경’에 의해 인간이 바뀐다는 생각을 비판함. 가르치는 부분과 가르침을 받아야 할 부분으로 나누는 것, 이성적인 것과 비이성적인 것으로 나누는 것을 비판함으로써 계몽주의의 근본 관점인 이분법 자체를 비판함. 이는 계몽주의의 지반 자체를 해체하는 비판임.
맑스의 이러한 비판은 계몽주의와 반계몽주의 모두를 떠나 계몽주의적 이분법 자체를 비판한다는 점에서 극히 근본적이라고 할 수 있음. 맑스는 ‘혁명적 실철’이란 개념을 도입하는데 혁명적 실천 속에서 교육자 자신도 교육받을 것이라고 말함. 혁명적 실천의 상황에서 교육자-피교육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임.
역사유물론과 주체철학
1) 주체라는 개념의 해체
“인간이란, 선천적이고 항구적인 어떤 존재가 아니라 사회적 관계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며, 따라서 관계가 달라지면 다른 존재가 될 수도 있다.”
▶순수한 ‘인간’, 항구적이고 불변적인 ‘인간’의 개념을 해체함으로써 근대철학의 출발점 자체를 근본적으로 뒤엎음.
▶근대철학의 출발점을 이루던 주체 개념은 해체되고, 근대적 문제설정에서 연유하는 ‘주체철학’은 전복됨.
2) 역사적 개념의 변화
“더 이상 역사는 어떤 주체가 자신의 목적에 따라 만들어 내는 무엇이 아니다. 역사 역시 이젠 사회적 관계에 의해 정의되고 그것의 변화와 과정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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