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와 처벌]감시와 처벌
Ⅱ.에서의 행형법
1.감시사회
2.지식-권력: 행형법의 탄생
Ⅲ.사회내 처우
1.사회내 처우의 의의
2.우리나라에서의 사회내 처우
3.새롭게 고안된 통제전략?(푸코식으로 비판)
4.비판에 대한 반비판
Ⅳ. 결
은행에서 돈을 찾다가, 어느날 현금출납기 앞에 붙은 감시카메라를 발견한다. 그 전까지 자연스럽게 장난까지 쳐가면서 웃던 나는 카메라를 보고는 금방 장난을 멈추고 얼굴이 진지해진다. 누군가 나를 주시하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난 곧 부자연스러워진다. 이 무력함! 결국 나는 돈을 찾는 시간 내내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만 했다.
우리는 이렇듯 하루에도 수십 번씩이나 "보이지 않는 눈"에 노출된다. 나는 상대방의 시선에 그대로 노출되지만, 나는 결코 그를 볼 수 없다. 이런 빛과 시선의 비대칭성은 감시받는 사람을 위축시키고, 감시자의 눈을 우리 안에 자리잡게 한다.
푸코는 이런 근대사회의 일상적 감시체제를 "감시와 처벌"이라는 책에서 묘사한 바 있다.
그는 감옥의 역사를 전개시키면서 감옥이라는 근대의 형벌수단이 어떤 식으로 변모해왔는지 매우 사실적으로(그리고 재밌게^^)묘사한다. 그리고 그 형벌의 변화는 단순한 휴머니즘이 아닌 인간-신체에 관한 정치적 기술론(생체권력)이 작용한 결과라고 말한다. 또한 감옥에서의 파놉티시즘은 감옥을 넘어 일반인의 신체에게까지 규율권력을 내면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진중권, 앞의 책 146페이지
미셸푸코, 앞의 책 15페이지
이진경, 미셸푸코와 담론이론,새길, 1995 220페이지
이영란,www.kac.or.kr/data_mon/사회봉사명령(이영란).hwp
진중권, 푸른숲 ,2002 142페이지
충근,www.forjustice21.com.ne.kr/content/pyol.htm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