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이상의 내용영역별 글 이해 전략보고서1
▶ 잘된 점
1. 교재 중 아동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학습에 도움을 주는 도움이로써의 역할을 하게 한 것이 흥미로웠다. 학습하면서 어려운 단어를 알려주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달해줌으로써 아동들로 하여금 학습에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 ‘내용 영역별 글 읽기’ 라는 주제가 굉장히 포괄적인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글의 층위를 잘 나누어 전략 적용에 적절한 글을 선택한 점이 좋았다.
3. 6조 전략 중, 글을 읽고 글에서 모르는 용어의 뜻을 찾아보는 활동은 전략 안에서도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아직 알고 있는 어휘의 양이 많지 않은 아동들의 어휘양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바람직한 활동인 것 같다.
▶ 아쉬운 점
1. 6조는 보고서의 첫 부분에 내용 영역별 글 이해 방법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6조의 주제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제시한다는 의도는 매우 좋았으나, 그 내용이 빈약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예를 들어, 평생 교육적 측면의 중요성은 다른 모든 전략의 필요성에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이다.
2. 우리가 전략을 적용하기 위해 텍스트를 선별할 때에는 두 가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는 그 글을 이해하여 읽는 것이 학생들에게 중요한가에 대한 중요도의 문제이고, 두 번째는 학생들이 그 글을 이해하며 읽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즉,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학습하기에 어려운 요소들을 가르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때, 6조가 과학사와 미술사를 선택한 것에 대한 의문점이 생긴다. 과학사와 미술사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중요하면서도 어려운가에 대한 의문점이다. 후자는 성립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자, 즉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사와 미술사가 다른 어떤 내용영역의 글보다도 중요한가에 대한 물음에는 확실하게 답을 할 수가 없다.
3. 6조는 보고서에서 글 영역 간의 차이점을 ‘용어’로 선정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나 용어로 글 영역 간의 차이점이 뚜렷하게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6조가 교재에서 제시한 광학지식이라는 용어를 보면, 이 단어는 미술사에서 나올 수 있는 단어인지, 과학사에서 나올 수 있는 단어인지 확실하게 구분하기가 어렵다. 이와 같이 용어가 글 영역 간의 차이점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4. 6조의 전략 중에는 문단 간의 관계를 4가지로 표현하는 활동이 나온다. 그 4가지 관계는 ‘원인과 결과 관계, 시간 흐름 관계, 반대 관계, 보충관계’ 인데 사실 모든 글이 이 4가지 관계로 뚜렷하게 구분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6조에서 구성한 전략을 실제로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궁금한 점
1. 6조 전략의 궁극적인 목표가 글의 짜임을 아는 것인지, 아닌지 궁금하다. 만약 글의 짜임을 아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면, 글의 짜임을 아는 것과 글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큰 연관성을 지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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