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박진한의 이야기

 1  효자 박진한의 이야기-1
 2  효자 박진한의 이야기-2
 3  효자 박진한의 이야기-3
 4  효자 박진한의 이야기-4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효자 박진한의 이야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선정한 덕목 : 효(孝)
선정한 이유
과거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3대 덕목이라 하면 ‘충(忠)’, ‘효(孝)’, ‘예(禮)’를 말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으뜸은 ‘효(孝)’이다. 효 덕목은 인간에게는 필수적이어서 ‘효를 행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가정은 물론 국가 전체가 평안해 진다’는 고어(古語)도 있다. 부모에 대한 효를 통해서 가정이 안정되고, 올바른 성품을 쌓음으로써 나라에도 충성할 수 있고, 예로서 사람이 행동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는 오늘 날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날은 점점 우리 사회가 서구화되고, 개인적인 가치관이 만연함에 따라, 남 보다는 나에 대해 생각하고, 나의 이기에 따라 행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런 생각들은 부모를 대하는 모습에서도 나타난다. 현대 사회가 진행되면서 가족의 의미도 약해지는 것과 동시에 ‘효’사상 역시 매우 희미해져가는 경향이 있다. 부모는 단지 자신을 낳아준 사람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는 아이들도 많은가하면, 자신은 부모가 낳고 싶어서 낳았기 때문에 자신이 해달라는 것을 다 들어줘야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을 정도이다.
효를 실천하고, 실천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쉽지 않다. 요즘 아이들은 갈수록 변해가고 있다. 부모를 대하는 모습이 점점 서구화되고, 변해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도덕 교육에서 효 덕목에 대한 교육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겠다. 효의 실천을 통해 올바른 도덕 덕목을 갖추어 가는 첫 번째 걸음으로 생각하고, 이를 시작으로 올바른 도덕성 함양에 도덕 교육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선정한 이야기
효자 박진한의 이야기
효천은 호이며 근세조선 제 19대 숙종 때의 사람이다. 일찍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독학을 하면서 모친을 극진히 섬겼다. 진한이 중년에 이르러 그의 모친이 중병에 들어 한창 추운 겨울에 잉어를 원하므로 잉어를 구하러 강가에 가보니 강은 꽁꽁 얼어붙어 도무지 잉어를 구할 수가 없었다.
홀로 강가에서 애태우며 안타까워 하다가 무릎을 꿇고 하느님께 기도하고 큰 소리로 울부짖으니 대자연도 그의 효심에 감동하였는지 갑자기 얼음이 깨어지더니 뜻밖에도 커다란 잉어가 펄쩍 뛰어 나왔으므로 급히 가져와서 모친께 드렸더니 중병이 그만 나았다고 한다. 이 사실이 가까이는 물론 멀리까지 알려져 하늘이 낳은 효자라고 모두들 칭찬하였다 한다.
나이가 들면서 효심은 더욱 지극하여 61세 때에는 그의 모친의 병환이 매우 중하니 매일 세 번 씩 하느님께 기도하며 빌기를
내 몸으로서 대신 아프게 해 달라고 하였다.
하며, 잠시라도 어머니 곁을 떠나지 아니하고 대변의 맛을 보아가며 백방으로 간호하고 치료하였으나 차도가 없고 기어코 운명 할 단계에 이르니 그는 자기 손가락을 깨물어 그 피를 모친의 입에 흘러내리게 하여 수일간을 더 살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온갖 정성을 다한 보람도 없이 돌아가셨으므로 그는 이방면 지곡동 (치신)뒷산에 장사 지내고 어머님 살아계실 때 못다 한 효도를 안타까이 여기며 묘 옆에 여막을 지어 묘를 지키며 음식이라고는 아침저녁으로 보릿가루 두 숟갈을 물에 타서 먹고 명을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근처의 땅이 하도 토박하여 물을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하루는 우연히 한곳에서 물이 갑자기 솟아났으므로 세상 사람들은 하늘이 그의 효성에 감탄하여 물이 솟아나게 했다고 하며 그의 호를 효천 즉 효자의 샘이라고 하였다.
※ 이 이야기는 부모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효자의 이야기이다.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본다면 그의 행동이 무조건 적으로 본받을 만한 것이지는 못하다. 이런 효 실천의 극단적인 예는, 단순한 효 관련 이야기보다 아이들이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재라고 생각했다. 효자, 효녀의 고전이야기를 활용한 도덕 이야기 교육은 자칫하면 한 가지 덕목의 단순하고 맹목적인 주입으로 흐를 수 있다. 교사는 여기서 그 시대, 사회의 통념을 고려하여 단순한 주입이 아닌 아이들이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수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