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수업을 돌아보며 최악 의사회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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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수업을 돌아보며 최악 의사회 수업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회수업을 돌아보며
대학 입학시절 무슨 과를 택할지 몰라 고민하다 고등학교 시절과 대입고사에서 점수가 제일 잘 나오던 편이었던 사회과를 지망했습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발령받아 임상장학과 동료장학 수업을 할 때면 ‘그나마 내가 자신 있는 과목은 사회니까...’ 하면서 대부분 사회과목을 택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수업을 마치고 나면 부족하기만 한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부족함을 채우고 대학원생들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첫 강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최고의 사회수업과 최악의 사회수업을 떠올려보았습니다만 거의 대부분 철저한 교재분석과 재구성을 하지 않고 수업을 했기에 반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사회수업을 잘하는 교사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최악의 사회 수업
최고의 사회 수업을 고르려니 그나마 떠오르는 수업이 있었지만, 최악을 고르려니 잘 떠오르지 않는 걸 보고 늘 좋지 않은 그저 그런 수업을 한 탓이 아닌지 반성이 됩니다. 교과서를 쭉 읽으며 밑줄 긋고 외웠던 시간, 괄호있는 요점정리 학습지에 해답 적어갔던 시간, 티나라나 교수용 소프트 웨어에 의존했던 수업 시간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좋은 수업은 많은 지식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실은 냉혹하게도 역사,정치,경제,지리,문화 등 가르쳐야할 내용은 많고 그러기에 시간은 늘 부족하기만 했습니다.
최고의 사회 수업
최고라고 까지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그래도 가장 좋았던 수업을 고를라치면 작년 10월에 6학년 아이들과 함께 했던 지리관련 단원 수업이 떠오릅니다.
제가 10년 전에 6학년 담임교사를 한 후 10년 만에 맡게 된 6학년이었는데, 10년 전에 6학년을 가르쳤던 경험은 아스라이 사라진 기억이 되어 처음으로 6학년을 맡은 것 같은 느낌으로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3월에는 아이들끼리 사용하는 은어나 채팅용어들도 신기하고 낯설기만 하더니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학기가 되어 2.함께 살아가는 세계 변화하는 세계의 여러 나라 단원의 1차시 세계지도와 지구본에 나타난 세계지형의 특징과 세계지도와 지구본의 쓰임을 알아보는 주제로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사용 지도서에 씌여진 단원의 개관에는 “이 단원은 5학년의 국토지리 학습에 이어 6학년에서 처음으로 다루어지는 세계 지리 영역으로서, 최근 교통 정보 통신의 발달로 인한 여행, 매스미디어의 보급 증대로 학생들의 기존 지식이 비교적 많고 관심 또한 큰 영역이다.”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 호기심은 많으나 자기가 여행한 일부 국가들에 대한 지식 외에는 오대양과 육대주가 무엇인지, 또 각 대륙에 속한 나라들은 어떤 나라인지 너무나 모르고 있기에 적잖이 놀라웠습니다. 그러므로 쉽고 재미있는 게임을 활용하고 조작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며 그것이 사회시간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지 크기의 세계지도를 교실 벽에 자석으로 붙여두었더니 몇몇 아이들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관찰하였고 사회수업시간에는 이 세계지도를 떼어서 칠판에 붙여 자료로 활용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국기를 프린트하여 학생들을 여섯 모둠으로 나눠 각 대륙별 나라들의 국기를 인터넷이나 백과사전 등을 활용하여 조사 후 색칠하게 하고 교실 벽에 전시했습니다.(관심은 많아졌으나 색칠은 좀 힘들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