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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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생각하는 인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내가 생각하는 인재
평생교육기관에서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의 ‘인재’는 평생교육사가 될 수도 있고, 학습자가 될 수도 있다.
평생교육사의 관점에서 ‘인재’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한 평생교육사를 인재라고 생각한다.
첫째, 정보가 많은 평생교육사이다. 정보는 자신이 속해있는 기관의 정보(기관의 이념이나 기관SWOT, 기관을 이용하는 학습자들의 특성이나 요구 등)에서부터 기관이 영향을 받는 지역사회의 정보(같은 지역의 타 기관에 대한 정보, 우리에게 필요한 지역사회의 자원이 어디에 어떻게 분포되어있는지에 대한 정보 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포함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우리 기관과 기관의 학습자들을 위해서 필요한 자원을 이끌어 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인적물적재정적교육적 자원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있어야 자원을 끌어올 수 있다. 물론 정보가 있어도 협상의 기술이나 설득의 기술이 없으면 자원을 끌어오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자원이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는 대화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에 우선해서 기본베이스로 정보가 밑받침되어 있어야 한다고 본다.
둘째, 연결다리를 잘 놓을 수 있는 평생교육사가 진정한 인재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평생교육기관이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없다. 평생교육기관은 여러 부분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연결고리가 평생교육사와 학습자가 될 수도 있고, 평생교육프로그램과 강사가 될 수도 있고, 평생교육기관과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될 수도 있고, 평생교육기관과 그 지역에 있는 대학교가 될 수도 있다. 평생교육기관은 지역네트워크 안에 존재하며 지역사회의 여러 부분과 연결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족과 관계를 맺고 학교라는 공간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관계를 맺듯이, 평생교육사도 기관과 관계를 맺고, 학습자와 만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게 된다.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연결다리를 잘 놓는 것이 평생교육사의 임무이다. 이 부분에 어떤 자원이, 어떻게 투입되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결과를 이끌 수 있는지 파악하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이 통찰력은 앞에서 첫 번째 조건으로 언급한 정보파악과도 연결이 된다. 연결다리를 잘 놓는 다는 것은 무작정 자원을 많이 이끌어와 투입하는 것이 아니다. 필요한 자원을 그 요구에 맞는 부분에 투입해 효과를 창출해내는 것이다. 또한 연관 있는 부분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개발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정리하자면 자신이 속한 기관이나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안에서 연결다리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평생교육사가 인재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학습자의 관점에서 ‘인재’는 어떤 사람일까?
내가 생각하는 인재는 발전이 있는 학습자이다. 학습자는 배우고자 하는 욕구, 더 나은 나로 변화하고자 평생교육을 접한다. 학습의지와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충분히 발전가능성이 있다. 발전이 있다는 것이 평생교육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를 성취했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나아가 다른 학습자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발전한 학습자이다. 존 맥스월은 ‘인재는 인재를 만든다’고 했다. 또 다른 인재를 이끌어 내는 자가 진정한 인재라고 생각한다. 앞서 첫 번째 요건에서 언급한 발전이 있는 학습자와 연결된다. 발전이 있는 학습자가 또 다른 학습자를 이끌어 발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여기서도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다. 또 다른 학습자를 이끌어 온다는 것과 발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다른 학습자를 이끌어 온다는 것은 평생교육경영마케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마케팅 능력이 있는 것도 인재의 중요한 요건 중 하나이다. 이끌어왔다면 발전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일방적인 도움이 아니라 상호 순환적인 관계 속의 도움이다.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윈윈전략이 필요하다. 내가 아닌 타인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우선 성장해 있어야 하고 역량이 강화되어 있어야 한다. 나 자신부터가 인재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야 타인을 인재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학습자가 인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