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한의사로서의 삶
이글을 쓰기 전에 솔직한 심정을 먼저 밝히고 가는 것이 내 마음이 편하겠다. 나만 그런지는 모르지만 한의대에 오기 전에 왜 한의대에 가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은 없었고 어릴 때부터 머리가 좋다는 말을 듣고 공부를 잘했기 때문에 부모님을 비롯해서 주위에서 당연히 한의대에 진학하는 걸로 인식이 되어버려 별다른 고민없이 한의대에 진학하게 되었고 그리고 아직 의학의 모든 과정을 다 공부해보지도 않았고 특히 병원 실습을 해보지 않은 나로서는 한의사의 현실적 모습을 모르고 그냥 한의사는 전문직이고 물질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앞으로의 삶의 질이 좀 낫겠지라는 정도만이 한의사에 대한 나의 인식수준이다. 따라서 한의사로서의 추구해야할 가치를 내 마음속에 구체화 시켜본 적이 없다. 그러나 앞으로 한의대과정을 마치고 인턴 레지던트 과정에서 환자를 보게되면 내가 추구해야할 한의사로서의 가치가 분명해질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한의사에 대해 많은 걸 알지 못하는 지금 현재 머릿속에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정도의 지식만 갖고 그런 가치를 생각해보고 나중에 어떻게 변해가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한의사는 사람 목숨을 다루는 전문직이므로 무엇보다도 실력있는 한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점이 부끄럽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이 부분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고 의학의 어느 특정 부분에 대한 관심과 재미가 생기면서 실력있는 한의사로서의 가치에 대한 내 생각은 분명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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