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김부식 - 정치가와 역사가 2
3. 자료 환경 - 원전과 사료 5
4. 삼국의 본사(本史) - 체제와 판각 7
5. 역사 인식 - 사실과 사론 9
6. 사서로서의 위상과 평가 12
김부식은 문종 29년(1075) 경주에서 출생하였다. 그리고 의종 5년(1151년)에 사망하여 인종묘에 배향되었다. 고려 전기사회의 난숙함이 절정에 달하여 퇴락의 단서가 무르익을 무렵부터 그 응축된 모순이 대파국을 목전에 둔 시기까지를 현장 정치가로 살아온 셈이다. 특히 인종대에 최고의 실력자 가운데 하나였던 그로서는 현실 모순과 예고된 파국의 책임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더구나 그가 진압 총책으로 잠재운 서경 세력의 세계관은 본질적으로 12세기 고려사회를 지배한 가장 강력한 조류의 하나였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그의 삶과 활동이 단순한 개인의 영욕에 그칠 수 없는 까닭이 있으며, {삼국사기}를 이해할 때 그의 삶에 대한 조망이 동반되어야 할 당위가 있다.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한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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