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당황하게 하는 아이를 만났을 때를 읽고
다나카 야스외 지음/ 안동현 · 조윤경 감수 /
김은진 옮김/ 발행처 한울림
유치원 관찰 실습을 나가면 여러 명의 유아들을 만나게 된다. 여러 기질과 다양한 성격을 가진 유아들이 모여서 한 반을 이루게 되는데 가끔씩 다른 유아들과 다른 행동을 하는 유아들이 있다. 그런 유아들을 마주대할 때 당황해 하고 내가 교사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고민한 적이 많다. 예전 사회교육 시간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영상을 보면서 유아들의 심리에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그러나 유아교육기관에서 선생님이 문제행동을 보이는 특정 유아의 행동을 파악하고 수정하는 것은 거의 보지 못했다. 나에게 ‘교사를 당황하게 하는 아이를 만났을 때’라는 책은 교실에서 문제행동을 보이는 특정 유아들에 대해 파악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주었다. 요즘 7세반에서 유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유아들의 생활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 선생님이 일화기록을 통해 몇몇 친구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객관적으로 기록하면서 유아의 행동을 평가하고 잘 못된 행동을 보였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써볼 수 있도록 제시해주셨다. 처음에는 일화기록을 쓰고 평가 내리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관찰하는 유아들이 왜 그런 행동을 보이는지 파악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문제 행동에 대해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쓰는 것이 어려웠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최근에 관찰한 유아들의 행동에 대해 파악하고 그제야 제대로 된 평가를 쓸 수 있었다. 책에서 나온 한 가지 활동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와 또래 아이들과 잘 놀지 못하는 아이 유형을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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