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아홉 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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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홉 살 인생
1. 서론 - 세상을 느낄 만한 나이, 아홉 살
아홉 살. 나도 분명 아홉 살 시절이 있었고, 그 어린 나이에도 인생의 쓴맛 단맛을 모두 겪어가며 내 나름대로 시비(是非)의 잣대를 형성하고 있었고, 인생 철학이 있었을 것이다.
“지나치게 행복했던 사람이 아니라면, 아홉 살은 세상을 느낄 만한 나이이다.” 책의 첫머리에 적혀있는 이 문장에서 내 눈이 멈춘다. 작가는 이 구절을 사용하여 아홉 살짜리 주인공 ‘여민’이가 세상을 읽어나가는 데 개연성을 부여하고, ‘여민’이의 주변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화들을 ‘여민’이의 관점에서 서술하였다.
‘여민’이는 어떤 아이기에 작가가 이토록 어린 아이를 주인공으로 앞세웠을까? 지금부터 여러 등장인물들과 일화 속에서 ‘여민’이라는 인물을 자세하게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2. ‘여민’이를 말하다.
2-1. 정의의 사도
‘여민’이는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참 깊은 아이다. 물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어머니를 사랑하지만, ‘여민’이는 조금 각별하다. 처음 산동네로 이사 가서 집집마다 파전을 돌릴 때, 동네 아이 ‘기종’이가 ‘여민’이에게 한 말이다.
“너희 엄마 애꾸지? 너의 별명은 앞으로 새끼 애꾸다. 알겠니?”
‘여민’이는 이 말을 듣자마자 ‘기종’이에게 주먹을 날린다. ‘기종’이가 어머니를 모욕하는 말을 내뱉었기 때문에 순간 화가 난 것이다. ‘여민’이는 어머니의 한쪽 눈이 멀어버린 이유가 잉크 공장에서의 사고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어머니의 눈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 ‘기종’이를 실컷 두들겨 패준 것은 잘한 일이 아니지만, 어머니를 놀리는 악당 ‘기종’이로부터 어머니를 보호하려는 마음만큼은 참 기특하다.
‘여민’이의 정의로운 모습은 ‘숲속의 전투’라는 장에서도 드러난다. 산동네 아이들과 함께 숲에서 놀고 있을 때, 무법자들이 나타나 아이들을 괴롭힌다. 그 때, ‘여민’이가 나서서 무법자들과 싸워 이긴다. 보통의 어린이라면 자기보다 덩치도 크고 나이도 많은 사람들과 싸우기를 꺼렸을 텐데, ‘여민’이의 정의감 앞에서는 덩치도 나이도 소용이 없다.
또한 짝꿍 ‘우림’이의 손거울을 빼앗아 장난치는 아이들을 혼내주고 거울을 찾아주는 등, ‘여민’이의 정의감은 학교에서도 예외 없이 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