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인간은 동물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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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과 동물-인간은 동물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인가
동물들에 비해 높은 지능과 사고능력을 지닌 인간들은 이 세계를 인간중심으로 돌아가게끔 만들어 놓았다. 인간들은 동물들을 동물원에 가둬놓고 구경을 하고 집에서 애완용으로 키우기도 하고, 이들을 우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인간이 자연도 인위적으로 만들고 지배하는 현실에서, 인간의 손길이 미친 곳이라면 그곳에는 인간을 위한 건물, 편의 시설, 도로 등 주로 인간이 만든, 인간을 위한 것들만이 존재한다. 이런 상황을 봤을 때, 그 어느 누구도, 이 세상은 인간이 주도하여 돌아가며 우리들이 동물들을 인간보다 하등한 존재로 여긴다는 것은 부정하지 못 할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이 지구의 거의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는 인간은 고등한 사고능력, 높은 지능과 체계적인 언어체제를 갖추고 있으므로 동물과는 확연히 다른 존재인가? 아니면 하등한 동물로부터 진화하여 이들보다 조금 더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 인간도 동물과 같은 하나의 생명체뿐일까? 이제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무엇이며 이 차이가 인간이 동물과는 차별된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¹46억 년의 지구 나이에 비하면 6000만 년 전 인류의 등장은 아주 최근이라 할 수 있다. 약 6000만 년 전의 인류의 첫 모습은 다른 원숭이, 침팬지등과 같은 영장류의 모습이었다. 이 후로 유인원 중에서 특정한 한 종이 갈라져 나와 그것이 계속 진화를 거쳐 현재의 인류가 된 것이다. 그런데 이 진화과정에서 다른 동물과는 확연한 차이를 만들어 준 것이 바로 직립보행이다. 인류가 직립보행을 하게 됨으로서 척추가 곧게 되고 이로 인해 머리를 잘 지탱할 수 있게 되어 뇌 용량이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 또한 손과 발, 머리모양, 구강구조 등이 모두 직립보행에 알맞게 변하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인원에서 진화한 초기 인류의 뇌 용량이 점차 늘어나서 점점 똑똑해 졌다는 것이다. 그들은 도구와 불을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간단한 언어와 문자를 만들어 내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단지 생물의 본능적인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의사소통에서 점차 정교한 의사소통으로 발전해 나갔다. 점차 인류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인간간의 체계적인 대화가 가능해졌다. 인간은 또한 대화뿐만이 아니라 독창적인 언어 체계를 갖추어 나가면서 인간의 언어는 점차 완벽한 형태를 띠게 된다.
오랜 세월의 진화 끝에 인간은 동물과는 달리 아주 복잡한 것들도 말과 글을 통하여 표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체계적인 언어시스템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동물들도 의사소통을 한다. 단지 그들은 우리처럼 복잡한 내용의 의사소통은 구사하지 못하며, 그 대화의 방법이 약간 다를 뿐이다. 동물들 중에서도 우리처럼 소리로 대화를 하기도 하며, 초음파와 몸짓, 얼굴표정 또는 냄새로 서로 의사소통을 하기도 한다. 여기서 인간과 동물이 공통적으로 의사소통에 사용하는 것은 소리이다. 그런데 동물들의 발성기관은 인간과는 다른 형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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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손희도, 배미정, “High Top 생물2”, 두산동아, 176
인간”(장 디디에 뱅상, 뤼크 페리 저)에서는 원숭이도 뇌에 인간처럼 언어를 담당하는 브로가지고 있어 우리처럼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생물학적 인간, 철학적인간”(장 디디에 뱅상, 뤼크 페리 저)에서는 원숭이에게도 인간의 언어능력을 담당하는 브로카령이 존재하므로, 동물에게 인간의 언어를 가르치는 시도를 해본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원숭이에게 인간의 언어를 가르치는 것을 실패하게 되는데 학자들은 이것이 원숭이의 지능이 낮아서가 아니라, 우리처럼 말을 할 수 있는 기관이 발달이 되지 않아서라고 본다. 몇 천 만 년 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우리 인류도 원숭이처럼 소리를 잘 낼 수 없는 발성기관을 가졌을 것이고, 비슷한 생김새에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현재 인간은 말과 글로 거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을 만큼의 언어구사 능력을 갖추었지만 이렇게 되기까지는 엄청난 오랜 시간의 진화가 필요했다. 우리도 처음에는 말도 하지 못하였을 것이고 이후에 몸짓으로 아주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 졌을 것이고, 이후 점차 발전해 나가며 소리를 통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졌을 것이다. 이 음성을 통한 의사소통도 처음에는 아주 간단한 소리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다양한 소리로 발전하였을 것이다.
옥스퍼드 백과사전에서 언어란 “¹인간 의사소통의 시스템으로서 4000가지의 다른 언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 4000가지의 언어에는 여러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 ²거의 대부분의 인간언어는 비록 기원이나 단어가 서로 직접적인 관계에 있지 않아도, 근본적으로 비슷한 문법구조와 통어법을 가지고 있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는 “³생각이나 느낌을 음성 또는 문자로 전달하는 수단 및 체계”라고 간단히 정의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개의 정의의 부가설명에는 공통으로 ‘언어라는 것이 인간과 동물을 구분 짓는 것으로 언어는 인간의 고유한 것이다’라고 나와 있다. 그러나 나는 언어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전자처럼 언어를 정의한다면, 설령 동물이 인간처럼 의사소통을 한다고 하더라고 언어가 인간의 의사소통의 시스템이라고 정의하였기 때문에 동물의 의사소통은 언어라 볼 수 없게 된다. 결국 인간의 언어소통 체제에 ‘언어’라는 이름을 붙여준 것이나 다름없다. 후자처럼 언어란 생각이나 느낌을 음성 또는 문자로 전달하는 수단 및 체계로 정의하는 동시에 그것이 인간의 고유한 것이라고 설명한다면 동물은 생각이나 느낌을 가지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동물들이 인간처럼 여러 가지 정확한 발음을 낼 수는 없어도 그들도 발성기관이 있으므로 간단한 소리를 낼 수 있으며, 그 소리로 이성을 유혹하기도 하며, 동족에게 위험을 알리기도 하고, 싸울 때 자신의 분노를 표현하기도 한다. 나는 언어란 꼭 인간의 언어처럼 문자나 음성을 뜻하지 않아도, 동족끼리 어떤 방법이든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면 언어라고 정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동물의 의사소통은 인간의 의사소통보다 체계성이나 정확도등이 많이 떨어지는 하지만 동물들의 의사소통을 하며, 이를 언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과 영장류의 가장 큰 차이는 직립보행이다. 초기 인류가 직립보행을 하게 됨으로서 뇌의 용량이 커지게 되고 이를 통해 인류의 지능이 높아지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 것이다. 인류의 지능과 사고 능력 등이 점차 발전하여 인간은 동물보다 훨씬 나은,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결국 직립보행이란 것이 인류의 삶을 바꾸는데 아주 큰 기여를 한 것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왜 진화 중에 인류만 직립보행이 가능해졌는지에 대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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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xford family encyclopedia, Oxford, p 383
2)Oxford family encyclopedia, Oxford, p 384
3)네이버 백과사전-http://100.naver.com/100.nhn?docid=110259
나 과정을 알 수는 없다. 만약 우리 인류에게 직립보행이 일어나지 않아 뇌에 변화가 생지 않았더라면 지금 우리는 동물과 함께 숲에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결국 현재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언어능력, 높은 지능과 사고능력 등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것이라기보다는 오랜 진화를 거쳐 만들어 진 것 이다. 생물학적으로도 동물계에 속한 우리 인간은 동물과는 차별된 특별한 존재라기보다는 동물들 중 높은 지능과 사고력을 지니고 탁월한 언어구사능력을 지닌 동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