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의 진단평가
학습장애의 정의, 출현을, 치료절차 등에 관해서는 교사들 간에 의견이 일치하지는 않으나, 학습장애아를 위한 효율적 진단이 필요하다고 보는 데는 거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교사는 아동을 교육장면에 배치하고, 교정 프로그램을 실시하기에 앞서 평가를 통해 아동의 특정 학습장애 여부와 그 종류, 정도, 발달영역상의 강점과 약점 등을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학습장애아를 진단하고 판별하는 데 있어 소아과 의사는 미세뇌기능장애를, 정신과의사는 행동장애를, 심리학자는 지적 부적응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조정이 되고 있지 않다.
뿐만 아니라 교육계에서조차도 일관성 없는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장애를 진단 판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더욱이 학습장애아가 언제, 누구에게, 어떤 목적으로 검사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합의점이 없기 때문에 현재 학습장애를 판별하는 유일한 방법은 없다.
임상학자들은 여러 가지 검사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나, 주로 개인적인 진단판단에 의해 학습장애아를 판별하고 있다.
학습장애아는 감각운동 능력, 언어, 피각, 사고과정, 정서, 사회적 행동 등의 발달영역에서 한두 가지 이상 혹은 모든 기능 등에 지체 및 결함 등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학습장애아를 진단하는 주목적은 아동을 효율적으로 가르치는 데 필요한 정보수집, 분석, 그들 교육적 요구에 가장 적절한 환경과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임상가와 교육자들이 학습장애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야만 학습장애아에게 적합한 교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낼 수 있다.
아동의 신체와 심리구성 요소를 재는 심리 교육 검사들은 아동의 인지, 정서, 노이로제 증세와 같은 정신신경학적 기능을 중점적으로 잴 뿐만 아니라 지각, 언어, 흥미, 학업성취, 자아개념, 성격 등의 특정한 영역도 잰다.
심리검사 측정방법으로는 아동관찰, 신체검사, 시력 및 청력검사, 부모와 아동면접, 생활기록부, 교사평가 등을 들 수 있다.
학습장애아를 심리 교육적으로 진단할 때는 우선 표준화 검사도구인 K-WISC-III K-WPPSI, KISE-KIT 등을 실시한 후 아동의 욕구, 심리학자의 추천, 학교나 병원의 필요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Salvia와 Ysseldyke(1995)가 구분한 학습장애아 사정과 평가단계를 기초로 중재단계는 크게 의뢰 전 단계, 의뢰단계, 의뢰 후 단계의 3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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