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천안문
이 책의 내용은 청일전쟁 직후부터 1970년대 말까지 중국 근대화에 앞장선 지식인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다른 책과 다른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중국 근대화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들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소 낯선 인물들인 캉유웨이, 루쉰, 딩링 등의 삶을 묘사함으로서 역사가 그려지고, 그들의 문학작품이 이해를 돕는다는 것이었다. 중국 근대화의 주도적 인물에 대해서만 알았던 나는 그들 이전에 또는 그들과 함께 중국의 근대화를 위해 노력한 이들의 존재와 노력에 대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감상문을 써보고자 한다.
도입부의 배경은 청일전쟁 직후이다. 청일전쟁에서 패배 한 후 흔들리는 청조에 입헌군주제의 도입으로 급진적인 개혁을 하고자하는 캉유웨이(康有爲)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청대의 쇠퇴로 인해 캉유웨이와 우국지사들은 근본적인 제도개혁을 촉구하게 되었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