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동백꽃의 페미니즘적 비평
1) 《동백꽃》에 비춰진 여성 상(像)
2) ‘남성’,‘여성’ 그리고 ‘소작인의 아들’,‘마름의 딸’
맺음말
※참고문헌
오늘날 정보화․세계화 시대를 살고 있는 여성은 과연 사회에서 어떻게 인식되어지고 있을까? 과거 남성의 권위주의적 가부장제 속에서의 여성과 비교해 볼 때 지금의 여성에 대한 인식이 얼마만큼 변화했을까?
그것은 나이, 학력, 성별, 가정환경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각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차이는 시대 흐름에 따라 문학작품, 대중매체 등에서 여성을 표현하는 방식의 변화가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문제는 아직도 문학작품, 대중매체에서 그려지는 여성은 많이 왜곡되어 있다는 점이다. 소설, TV속에 나오는 광고, 드라마, 쇼프로그램, 영화 등의 매체가 여성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독자와 수용자들에게 은연중에 심어주고 있다.
문학 작품은 필연적으로 사회적․문화적․이념적 바탕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때문에 남성 작가의 작품에 나타난 여성상은 그의 성장과정 속에서 인식된 여성의 모습이지 결코 보편적이며 객관적인 것이 아니다. 이러한 문학 작품이 한 시대의 여성상(女性像)을 만들고(이는 대중매체도 마찬가지다.) 이를 독자들이 받아들인다면 이것이 그 시대의 실제 여성상이 되는 것이다. 여성을 가사 노동과 육아에 속박해 놓고 집안의 평화를 위한 순종적인 천사, 또는 전문적인 직업을 갖고 가사와 자신의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슈퍼우먼과 같이 묘사하여 실제 여성들에게 엄청난 부담과 자괴감을 줘 많은 여성문제를 낳고 있다.
메리 엘만(Mary Ellmann)의 《여성에 대한 고찰》(Thinking about women, 1968)은 남성 작가의 작품을 통해, 남성 작가나 비평가들이 제시하는 전형적인 여성 이미지를 무정형성, 수동성, 불안정성(히스테리), 제한성(편협성), 실용성, 순결성, 물질주의, 정신주의, 비합리성, 순종성, 반항성 혹은 말괄량이 등 열 한가지로 요약한다.
․피터 베리 지음/한만수 외 옮김, 《현대 문학이론 입문》(2001), 시유시
․Simone de Beauvoir/김기태 옮김, 《제2의 성(性)》- 여자는 왜 만들어 지는가.1 (전4권), 선영사
․채만식․김유정, 《21세기 한국소설 05. 채만식․김유정》,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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