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와 슈퍼 컴퓨팅이 이끄는 미래)
권대석 저 ㅣ 21세기 북스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이길지 알 수 있다면 어떨까? 어린이 대상 성범죄가 다음에는 어디서 일어날지 알 수 있다면? 갓 태어난 내 아이의 적성이 무엇인지, 아니면
로마 제국이 왜 멸망했는지 알아낼 수 있다면 무엇이 변할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최근 떠오르는 개념이 ‘빅데이터 기술’이다. 하지만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는 사람은 아직까지 많지 않다. 이 책은 빅데이터를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면서도 다양한 사례를 끌어와 일반 대중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빅데이터 개론서라고 할 수 있다.
빅데이터 기술은 정치 행정이나 기업의 문제 뿐 아니라, 왕따나 입시 같은 교육 문제, 부부의 예측 수명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삶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사실 인류의 수천년 역사 중 정치나 경제, 행정 같은 통치 행위로부터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인류학, 역사학 같은 문과 학문에 이르기까지 정치 사회 분야에서
과학 시술의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전무(全無) 했다고 하는 것이 옳은 표현으로 생각된다. 빅 데이터 기술은 통상적으로 이라고 생각되던 모든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