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하지 않는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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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부커상 수상자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작가 한강의 작품인 를 읽어보았다. 작별이라는 단어와 유사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들이 몇 개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별’이라는 단어이다. 하지만 저자는 왜 이별이라는 단어 대신 작별이라는 단어를 선택했을까? 사실 작별이라는 단어는 이별이라는 단어에서 풍겨오는 것보다 상실감이나 괴로움과 같은 슬픔이 덜한 느낌을 준다. 이별이라고 하면 굉장히 힘든 느낌을 연상시키지만 작별은 스스로 선택한 무언가 능동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같은 헤어짐의 표현이지만 작별하지 않는다라는 책의 제목이 뭔가 좋았고 그래서 끌리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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