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염소를 모는 여자`를 영화화하기
'도대체 이 소설을 어떻게 영화화하겠다는거지...ㅡㅡ;;'
이번 과제를 한 다른 학우들도 아마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했으리. 단순히 학점을 얻기위한 차원에서 무미건조하게 리포트를 써내는게 아니라면 다들 이런 생각을 한번쯤 했을것같다.
물론 우리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보는내내 졸기만 하는 영화들이 각종 영화제에도 나가고 수상도 하지만 아직까지 나같은 20대 초반의 학생이 집중해서 보기엔 무리가 있는(설사 영화로 이게 나온다 하더라도) 영화인 듯 싶다. 그러나... 과제를 받은 이상 수행해야하는게 학생의 도리... 나는 정말로 흥행성을 생각하지 않고, 이 소설을 영화화 해보련다.^^
내가 영화감독으로서 이 소설을 영화화하면서 캐스팅에서 신경 쓴 부분은 주인공 윤미소의 이미지였다. 매일매일을 꿈에 젖어사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배우를 고르다보니 장진영과 심은하정도로 압축이 되었다. 장르가 다르긴 하지만 장진영은 영화'소름'에서 이미 몽환적인 분위기를 가진 주부의 모습을 소화해낸적이 있기 때문에 캐스팅 대상에 올랐고, 심은하는 차분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로서 꿈에 빠져사는 주부의 모습을 잘 표현해낼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남편역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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