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임상수 감독의 데뷔작 처녀들의 저녁식사를 보고
남자들이 술자리에서 음담패설을 떠드는 것처럼 유부녀들이 계모임에서 남편과 섹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처럼 처녀들도 자유롭고 거리낌없이 자신들의 섹스에 대해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처녀들도 버스안에서, 지하철에서, 호텔 로비 라운지에서 큰소리로 떠들 수 있다면 얼마나 통쾌할까. 그러면 섹스에 주눅이 들어있는 처녀들이 섹스로부터 자유러워지고 성을 상품화하여 먹고사는 직업여성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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