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윤리]뇌사에 관한 인식정의 연구 및 견해
가. 심폐사설
나. 뇌사설
2. 뇌사 인정에 대한 여러 입장
가. 의료계
나. 법조계
다. 종교계
3. 전뇌사를 옹호하는 논거
가. 주요기관의 손실
나. 신체적 통합 기능의 상실
다. 인간 존엄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
4. 뇌사자의 장기 이식 문제
가. 심폐사설
전통적으로 죽었다고 할 때는 숨을 쉬지 않고, 심장이 뛰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호흡정지 또는 심장정지 중에서 어떠한 상태가 죽음을 선언하는 데 우선적인가에 대해서는 시대적으로 변화하였다.
17,8세기에 이미 심장과 혈액순환에 대한 명백한 이해가 있었음에도 19세기까지는 자발적인 호흡의 유무만이 죽음을 판단하는 유일하고도 명백한 기준이었다. 심장정지도 몇분 뒤에 있을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런데 1885년 관속에 넣은 사람이 살아난 두 경우가 의학 잡지에 보고되면서 호흡 또는 심장 정지로 죽음을 선언한 수에 매장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호흡과 심장기능이 저절로 되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따라서 호흡과 심장정지를 동시에 판단기준으로 할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호응을 얻지 못하고, 기존의 호흡정지의 기준을 고수하였다.
한편 유럽에 소아마비가 유행하면서 인공호흡기가 개발되어, 호흡곤란증 환자들에 대한 호흡 유지가 가능해졌다. 또한 마취기술의 등장과 함께 인공 호흡이 차츰 널리 이용되면서 전통적인 죽음에 대한 기준이 애매해지고 도전을 받게 된 것이다. 그래서 뛰고 있는 심장이 멈추는 것을 죽음의 판단기준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1950년대까지 많은 마취과 의사들은 뇌가 소생할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환자 등에게서 인공호흡을 계속 할 수밖에 없었다. 아직까지는 사회적인 통념상 환자가 여전히 살았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점차 새로운 개념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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