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 웅녀신화다시읽기와 아침의 사상 ,우리 집에 온 곰 비교감상
“아침의 사상”은 곰과 환웅의 결합에 주목하고 있다. 하늘과 땅의 결혼으로 결합으로 태어난 단군. 전쟁을 통해 이루어지는 다른 나라의 건국사와는 달리 한국의 신화는 화합과 사랑을 통해 나라를 세운다. 작가는 이런 우리의 건국신화를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단군신화는 굉장히 인간애적인 입장에 있다. 하늘의 아들인 환웅도 인간이 되고 싶어 해 지상으로 내려오고, 곰과 호랑이들도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이것은 서양의 인간중심사상과는 조금 다르다. 서양에서의 인간중심은 인간이 만물을 지배한다는 이론이다. 그런데 단군신화에서는 가치 있는 존재인 곰 (동물)과 신(하늘)이 결합한 것이 인간이다. 무척 인간중심적인 생각이지만 주변의 것들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단군신화가 인간 탄생의 신화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이미 존재하지만 하늘과 땅의 결합은 인간 지배자의 탄생인 것 이다. 그리고 신화의 장소는 실존하는 공간이 아닌 신시라는 제 3의 공간인데 땅과 하늘의 결합 ,즉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렇게 여기저기서 결합의 이미지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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