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실제적으로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는 지역학습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본적인 교과 수업만 하기에도 빡빡한 교육과정에 따라 수업이 진행되어지고 있다. 지역학습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몇 가지가 실행되어야 한다. 우선은 교재의 지역화를 위해 교육 과정의 목표와 내용을 지역 실정에 알맞게 재구성해야 한다. 또한 고장 및 시․도의 생생한 사례를 수집, 활용함으로써 고장이나 지역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와야 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의 발전을 위한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익히며, 자신의 지역 이해에 기초하여 다른 공간의 이해의 폭도 확장될 것이다. 다행히 신문 활용 수업이 여러 학교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수업방법 면에서는 많은 어려움은 없을 듯 하다. 본 수업 지도안과는 다른 방법으로 자연의 이용과 개발에 대한 토론수업을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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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신문활용교육의 정의와 필요성
NIE학습은 신문활용교육으로 신문을 학습에 활용하여 신문과 친숙하게 하고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교육적 프로그램이다. 신문을 수업교재로 이용하여 매체에 대한 균형 잡힌 비판의식, 사고의 자율성을 고무하는 매체교육의 하나이다. 미래 사회를 살아 갈 학생들에게 어릴 때부터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것은 미래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주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급변하는 사회일수록 정보가 중요한 에너지요, 자산이기 때문에 사회의 거울이며 정보의 보고이자 살아 있는 교과서인 신문을 활용하여 토의 학습, 탐구 학습, 경험 학습, 창조적 교육 방식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학습의 중심자적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신문이 산 교육의 자료로 최대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신문 활용 교육은 열린 교육 사회, 평생 학습 사회의 건설을 위해 우리가 지금 시도하고 있는 교육 개혁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첫째, 상상력에 의해 무한히 활용되는 교육 자료인 신문과 친해지기 위해서 NIE는 필요하다. NIE의 제일 첫 단계는 학생이 가족과 함께 신문에 익숙하고 친해질 수 있는 간단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아직 신문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에게 처음부터 무작정 신문을 들춰가면서 과제를 하도록 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된다. 신문을 이용하여 뛰어 놀고, 찾고, 만들고, 그리고, 붙이고, 꾸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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