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본론
1. 여성성과 남성성의 정형화- 여성성의 가치 절하
(1)일상생활 언어에서의 여성성과 남성성의 규정
(2)외모에 대한 강조와 강요-아름다움의 신화
(3)성의 물상화, 상품화
(4)성폭력과 왜곡된 관점
(5) 가부장제와 여성의 주변화
Ⅲ. 결론
텔레비전에는 여러 가지 광고가 하루에도 수 백 개씩 방영되곤 한다. 그 중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포츠 신문의 광고가 있다. 그 가운데서도 우리의 눈길을 끄는 광고 중 하나가 스포츠 투데이 광고이다. 유명 여배우가 하녀 비슷한 복장을 하고 나와서 왕으로 분장한 남자배우에게 `날씬하고, 색깔 있고, 또 붙기까지 했다`며 마치 자기를 선택해 달라고 하는 내용이었다.
`박찬호 드디어 첫 승`
우리는 길거리를 걷다가 가게 앞에 진열되어 있는 스포츠 신문을 보면서 스포츠의 단신들을 얻게 된다. 많은 남성들이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소재거리를 중심으로 그들의 대화를 만들어 간다. 또한 텔레비전에서는 따로 스포츠 뉴스를 만들어 방영한다. 한 예로 축구 한일전을 하면 그 다음날은 어떤 매체든 그 기사를 싣고 하루종일 (특히 남성들) 이야기꺼리가 된다. 한일전이나 박찬호, 박세리에 관한 뉴스가 9시 뉴스에서까지 언급되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에서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스포츠이기에 스포츠 신문은 어쩌면 더욱더 언론으로서 자리매김을 하며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런데 그런 스포츠 신문에는 과연 그 많은 지면을 스포츠에 관한 기사들로만 채우고 있는가? 물론 아니다. 많은 스포츠 신문은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다루거나 선정적인 만화, 광고, 기사 등을 싣고 있다. 그리고 그 선정성의 대부분은 왜곡되고 과장된 성문화에 기반하고 있다. 스포츠 신문을 보는 많은 사람들이 박찬호의 승리에 관한 기사를 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와 동시
변혜정, "성폭력 의미 구성과 여성의 차이", 섹슈얼리티 강의, 동녘, 1999.
원미혜, "우리는 왜 성매매를 반대해야 하는가", 섹슈얼리티 강의, 동녘, 1999.
한설아, "여성의 다이어트 경험을 통해 본 몸의 정치학," 섹슈얼리티 강의, 동녘, 1999.
한국여성개발원, TV보도와 보도조직의 성분석, 한학문화,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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