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
2. 감상평
나라면 과연 그럴 수 있었을까. 만약 내가 그 상황이라면 하루라도 더 살기 위해 아등바등 거리며 가족이고 친구고 뭐고 나를 위해 살텐데... 모리가 참 존경스러웠다.
미치는 바쁜 현대인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최고가 되기 위해 많은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해 몸부림치는 요즘현대인을 보는 듯 했다. 대학시절 그리 좋아하던 모리를 십 여년 동안 찾아 뵙지 못하고 아니 잊어버리고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던 미치는 TV를 통해 모리를 찾게 되고 과거 회상에 잠긴다. 같이 식사를 즐기며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웃고 떠들며 웃던 그 때를...... 미치는 과거를 재연하고 싶어서 환장한 사람 마냥 매주 화요일마다 모리를 찾는다. 매주 볼 때마다 조금씩 변화가 생긴 모리지만 모리는 미치를 예전과 다름없이 대해줬다. 오히려 미치를 위해 점점 마비되어 가는 몸으로 더 이야기해주고 이야기 들어주며 웃어주었다.
한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라 했던가. 모리는 미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로써 같이 눈물짓고 웃으며 미치를 현실의 소용돌이에서 건저주었다. 참 대단한 분이시다.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보다 사랑하는 이를 생각할 수 있을까. 이런 게 참된 스승의 모습이 아닐까. 나에게도 저런 스승이 있다면..... 아니 내가 누군가에게 저런 사람이 되어 줄 수 있다면... 이런 생각에 잠겨본다.
모리는 미치에게 가슴 따뜻한 사랑을 남겨주고 세상을 떠난다. 모리가 미치에게 해주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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