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감상문
중학교 때 인자하셨던 미술 선생님께서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주신 책이었는데 처음 몇 페이지만 읽고 덮은 기억이 난다. 그 때에는 교사의 꿈을 꾸고 있지 않아서 이런 종류의 책이 지루할 것 같고 왠지 읽기가 싫었다. 자라가며 교육의 잘못된 현실들을 바라보고 내가 바꿔볼까 하는 생각과 함께 배우고 가르치는 일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 알았고 교사의 꿈을 꾸게 된 후 이 책을 읽었을 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미치 앨봄은 대학 졸업 후 유명한 리포터가 된다. 성공한 사람으로 바쁜 일상 속에 우연히 TV에서 죽어 가는 옛 스승 모리를 보게되고 오랜만에 스승을 찾아가는 그런 망설임과 함께 모리 선생님을 만남으로써 새로운 삶에 대해 눈을 뜨게된다. 모리 선생님은 서서히 죽어 가는 병을 앓고 있다. 그래서 근육의 힘이 점점 없어져 나중에는 대소변도 못 가리게 된다. 하지만 모리 선생님은 죽음을 받아들이고 사람이 살면서 죽음의 준비에 대해 차근차근 미치 앨봄에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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