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의 이중적 의미-프리가하우그
남성 페미니스트-폴디그비
그러나, 여성주의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 ‘반 여성주의’ 목소리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여성주의적 정책과 양성 평등에 관한 건설적인 비판과 제언이 아니라 급성장하는 ‘여성’에 대한 반감으로, 차마 공적 자리에서는 주장하지 못하고 온라인 공간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표출되는 예가 많은 듯 하다. 이 자리에서 남성은 피해자가 된다. 한 쪽이 성장하면, 다른 한 쪽은 피해를 보게 된다는 경직된 사고의 산물이다.
그러나 과연 ‘여성주의’가 무분별하고 절대적인, 그래서 ‘남성을 짓누르고 기존의 가부장제에서 남녀의 위치만 바꿔놓는’ 주의일까? ‘여성주의, 남자를 살리다’의 저자 권혁범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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