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결혼은 미친짓이다
그러한 인간의 특성(?)들이 차곡차곡 쌓아올려져 이루어진 지본주의 사회를, 그 안에 갇혀 끓어오르는 무수한 욕망의 존재와 종류를, 「결혼은, 미친 짓이다」는 두 남녀의 시각을 통해 우리에게 한 번 보라면서 손짓한다.
자본 = 돈을 최우선 순위로 삼는 자본주의 경제논리 덕에, 속 '자연의 짝짓기를 통해 본 인간의 욕망과 불륜'은 정당화되는 듯 보인다. '질 좋은 종족(?)의 번식'을 위해 벌어지는 숱한 정자들의 경쟁은, 현대 인간에게 '질 좋은 삶의 영위'를 위해 경제력이 우월한 이들의 경쟁으로 대체된다. 이러한 논리는 양귀자의 소설, '' 속에서도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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