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킹앤아이 감상문
4.줄거리: 1860년대, 시암 왕이 왕족에게 영어와 서구사상, 철학을 가르칠 목적으로 영국 미망인 애나를 초대한다. 시암 왕국에 서구적인 가치를 심어주려 하는 애나와 서구문명을 신봉하긴 하지만 구습과 전통에 쌓여있는 왕은 만나는 순간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서로의 주장을 펼친다. 애나는 하루 하루가 불편하다고 느끼며 돌아가려고 하지만 왕자와 공주들과의 생활에서 자신이 해야할 일을 느끼고 그곳에 더 머물기로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왕은 자신의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있는 애나에 대해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용기를 내어 애나에게 춤을 권하기도 한다.
어느 날 영국대사를 위해 열린 만찬식, 이웃나라에서 평화를 제의하며 선물로 보내온 노예 텁팀이 애나가 각색한 ꡐ엉클 톰스 캐빈ꡑ을 춤으로 표현하며 자신의 처지를 슬퍼하는 것을 보고 왕은 크게 분노한다. 얼마 후 노예처녀 텁팀이 왕실의 젊은이 룬타와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왕은 애나와 크게 언쟁을 벌이고 화가 난 애나는 영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그러나 왕이 중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떠나지 말아달라는 왕의 친필 편지를 받은 애나는 다시 왕국으로 돌아온다.
5.뮤지컬 감상: 위의 객관적인 뮤지컬 「킹 앤 아이」의 소개에 이어 여기서부터는 나의 감상에 대해 쓰려고 한다. 사실 부끄러운 얘기지만 나는 이번「킹 앤 아이」 공연으로 초대형뮤지컬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아마 이번 감상문을 쓰는 계기가 없었더라면 아직도 이런 좋은 뮤지컬을 접하지 못했을 것이다. 일상에서 문화생활이라고는 영화나 연극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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