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환경] `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 를 읽고
이 책은 서울의 중산층에 속한 사람의, 허구적이지만 지극히 평범한 도시인의 하루(녹색 시민 구보씨의 하루)를 보여준다.
한국인들은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해 더 자주 걱정을 하고 있다. 또한 그간 환경 운동가들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우리의 부모 세대보다 환경문제에 관한 더 많은 지식을 갖게 되었다.
아직 초보적인 상태이기는 하지만 대기 오염이나 수질 오염 등과 같은 환경 문제들이 시민 모두의 문제로 자리 잡았으며, 그 결과 극도로 오염되었던 자연 환경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매일 1인당 1킬로그램 정도의 쓰레기를 버리고 매일 약 54킬로그램 정도의 자원을 소비한다. 매일 자신의 몸무게에 약간 못 미치는 한국인들의 자원 소비량은 지구 곳곳에 닿아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가능해진다. 우리는 그것들이 얼마나,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알 수 없으며, 또 그것들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이제부터 매일 우리와 함께 했던 많은 일상용품의 삶에 대해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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