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문제의 제기
1) 가족 구성원 간 무관심과 불신에 대한 문제의 제기
2) 전통적 유교관에 대한 문제의 제기
3. 문제의 해결
1) 비혈연 관계를 통한 문제의 해결
2) 비현실적 방법을 통한 문제의 해결
4. 의 소설로서 가치
5. 결론
은 계모가 전처소생을 학대하는 계모형 가정소설로, 이전에는 의 모방작이라 여겨 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지 않았으나 근래에 와서 그 가치가 인정되어 독자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두 작품이 계모형 가정소설이라는 점과 아랑형 설화를 재제로 수용했다는 점 등에서 여러 비슷한 부분이 있으나, 탄생부분 일화나 계모의 외형, 부활 방식이나 부활 후 삶 등에서 차이를 보여주어 각각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을 의 모방작이라 여기지 않고 구별하여 연구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 것이다.
(중략)
2. 문제의 제기
1) 가족 구성원 간 무관심과 불신에 대한 문제의 제기
은 계모형 가정 소설이다. 계모형 가정 소설은 계모의 영입으로 인해 가족 내 갈등이 발생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계모와 전처 자식 간의 불화 관계라는 사회적 인식이 보편적으로 널리 퍼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은 단순히 계모만을 문제 삼지 않는다. 계모를 포함함, 가족 간의 신뢰와 화합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간악한 계모와 방관적인 아버지, 무관심한 장남 인형의 모습은 이 단순히 계모에 그 문제를 국한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현수, 「 연구」, 부산외국어 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4.
구제찬,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 석사학위 논문, 2005.2.
이금희, 「김인향전 연구」, 푸른사상 , 2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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