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행동에 관한 지식이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또는 경험)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15점)
2. 반두라(Bandura)가 제시한 자기효능(self-efficacy)의 개념과 자기효능에 영향을 미치는 네 가지 요인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또는 경험)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15점)
인간행동과사회환경(사복)2
1. 인간행동에 관한 지식이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또는 경험)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15점)
2. 반두라(Bandura)가 제시한 자기효능(self-efficacy)의 개념과 자기효능에 영향을 미치는 네 가지 요인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또는 경험)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15점)
참고문헌
1. 인간행동에 관한 지식이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또는 경험)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15점)
우리는 매일의 주어진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 일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선택과 행동유형은 우리가 의식하거나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쌓여진 무수한 개인의 경험과 사회의 규범 속에 습득된 행동양식들이다. 그리고 이렇게 쌓여진 지식과 행동양식은 새로운 행동양식으로 내 안에서 문법화되어 내 삶의 행동양식을 만들어나간다. 그렇다면 이러한 인간의 행동양식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은 우리의 삶에 어떠한 도움이 될까?
우리가 행동양식을 쌓아가는 과정은 의식과 무의식의 결합이다. 보통의 행동양식이 내 몸안에 체화되기 위해서는 의식적인 행동의 반복으로 인해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반복적인 행동양식이 계속되면 내 안에서 그것이 하나의 준거의 틀이 되어 나의 삶의 방향을 이루어나간다. 그리고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이러한 행동을 무수히 반복하여 새로운 지식과 생활양식을 습득하였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인가 우리는 이러한 습득과정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러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고, 어느새 우리는 내가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 무엇을, 왜 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행동하고 있음을 문득 깨닫게 되며 놀라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행동하는 행동양식은 어느새 80%이상을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20%정도만이 의식의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행동에 대한 지식을 쌓는 다는 것은 단순히 인간행동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닌 이러한 무의식적 행동양식을 의식의 행동양식의 영역, 즉 표층으로 끌어 올리는 작업이다. 무의식적 행동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어나기 때문에 내가 어떠한 행동을 했을 때, 이것이 옳은 일인지, 잘못된 일인지에 대한 판단을 할 기회조차 없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인간행동에 지식을 쌓게 되면 이러한 무의식의 행동양식을 인지하게 됨으로써 무의식을 의식의 영역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나의 행동양식을 판단할 수 있고 올바른 가치 판단을 통해 새로운 행동양식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를 통해 나의 행동이나 생각의 배경, 감정의 원인을 나 스스로 인지함으로써 통제불능의 감정과 생각들을 통제의 범위 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인간의 행동양식에 대한 지식의 확대는 타인과의 인간관계 형성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서 개인 홀로 살아갈 수 없고, 꼭 무리를 지어서 살아가게 된다. 아무리 개인 홀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자연인조차도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틀을 벗어나서는 살아갈 수 없다. 우리는 사회를 통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며 살아간다. 개인의 영역에서도 우리는 가치판단을 내리는 가운데 내적으로, 심리적인 갈등을 하며, 이러한 내적갈등을 해결해 나가며 삶을 이어간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회적영역에 있어서도 타인과 관계를 이루며 외적갈등을 이루게 된다. 아무리 갈등을 피하려 홀로 살아가려 해도 가족이 테두리까지 벗어나서 우리는 살아갈 수 없고 이러한 타인 중 가장 큰 갈등을 이루는 이들이 바로 가족과 연인이다. 따라서 이러한 인간관계에 대한 지식은 사람과 사람이 갈등을 겪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동안에 그러한 해결의 과정을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이를 조절함으로써 자신의 경험을 객관화해 나갈 수 있으며, 다음의 행동에 있어서 새로운 행동의 준거틀을 작성함으로써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좀 더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판단하여 새로운 행동양식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인간 발달이론과 생애주기를 통해서 내가 살아가면서 겪게 될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고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판단을 내릴지를 무의식의 영역에서 의식의 영역으로 가져옴으로써 자신의 행동에 대해 좀 더 책임감있게 대처할 수 있다. 무의식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판단의 기준은 의식하지 못한 채 일어나기에 나 스스로 그에 대한 변명과 외면으로 자신의 행동을 지나쳐갈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인식한 자신의 잘못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잘못을 인식하는 순간 그 인식은 곧 우리의 행동양식의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이러한 행동양식에 대한 이해는 우리의 삶에 안정성을 더해주고, 삶의 변화 과정을 이해하게 해준다. 그리고 타인에 대한 이해는 인간과 인간의 관계뿐만이 아니라 인간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 또한 이해할수 있도록 해준다.
나는 동양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서양의 발달과정 이론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유학의 사서삼경 중 대학 또한 이러한 인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기술되어 있다. 대학장구에 보면 知止而後有定(지지이후유정),定而後能靜(정이후능정),靜而後能安(정이후능안),安而後能慮(안이후능려),慮而後能得(려이후능득)이라는 구절로 “머묾을 안 이후에야 정해짐이 있고, 정해진 이후에야 고요함을 간직할 수 있으며, 고요한 이후에야 편안해질 수 있고, 편안해진 이후에야 사려할 수 있으며, 사려한 이후에야 道를 얻을 수 있다”라는 뜻이다. 대학장구신강, 장기근, 명문당, 2005, p112.
이것은 우리의 마음이 정해지는 과정으로 마음이 머무는 곳을 안 이후에 내 마음이 정해지고, 마음이 하나로 정해진 이후에 마음에 흔들림이 없어지며, 마음이 흔들림이 없어진 이후에 평안해지고, 평안해진 이후에 깊이 생각할 수 있고, 깊이 생각한 이후에 얻음이 있다고 나 나름대로 이해하고 있다. 이 구절을 통해 나는 동기부여가 왜 중요한지, 동기를 부여하여 마음이 갈 곳을 찾은 후 자신이 나아갈 길을 알 수 있는 과정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것을 안다고하여 삶이 크게 바뀌거나 본문에 나오는 대로 도(道)에 다다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의 작용을 인식하게 되면 어떠한 과정을 통해 내가 생각하고 그 생각을 이루어나갈 지를 알게 된다. 이후의 구절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로 “자신의 몸을 닦고, 가문을 가지런히 한 이후,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안하게 한다”라는 뜻인데 이 이후는 앞의 구절에서 이루어진 마음의 뜻을 얻고 나면 “수신” 즉 자신을 완성할 수 있고 이러한 완성은 그냥 그대로 멈추어져 있는 것이 아닌 행동의 변화로 자연히 이어지고, 이러한 나 자신의 행동의 변화는 곧 사회의 변화로 이어지게 된다는 의미이다. 즉 앞부분은 마음의 작용을 인식하는 것이고, 그 인식을 통해 뜻을 세우고, 뜻이 바로 서면 곧 행동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행동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하지만 동양학을 공부하다보면 도(道)라는 거창한 단어가 등장하기 때문에 수신을 자신의 완벽한 완성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있고, 이를 통해 공부를 중도에 그만두게 되기도 하며 막연한 이상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치국 평천하”라는 구절을 접하게 되면 징기스칸이 되어 세상을 정복해야 할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현대에 와서 이러한 구절은 잘 맞는 개념은 아니어서 이러한 고전서적을 읽는데에는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하는데 “치국 평천하”를 민주주의 사회인 오늘날에 맞추어 생각해 보면 현실에 있는 큰 문제들 환경문제, 기후변화, AI 등 현대문명의 어두운 부분을 외면하지 말고 그것을 직시하고 작지만 개인 스스로 해결해 내려는 마음가짐이 곧 “치국평천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의 과정은 완벽한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의 조그마한 마음의 변화에도 나의 행동이 자연히 변화하고 그에 따라 주변이 바뀌는 과정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즉 거창한 세상의 변화를 위하여 내가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닌 나의 생각의 변화가 곧 사회의 변화로 즉자적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행동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그것을 인지하게 되면, 그것은 그냥 지식으로 남는 것이 아닌 작지만 나의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고 그 행동의 변화는 우리의 주변을 변화시키고 이러한 변화는 사회를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행동양식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은 단순한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닌 행동과 이어지는 소중한 변화의 시작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2. 반두라(Bandura)가 제시한 자기효능(self-efficacy)의 개념과 자기효능에 영향을 미치는 네 가지 요인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또는 경험)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15점)
자기효능감이란 어떠한 결과를 얻기 위한 행동을 수행해내는 개인의 신념을 말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나타나는 구체적인 자신감의 크기를 의미한다. 보통은 자신감이 어떠한 행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개인이 가지는 확실성에 대한 믿음으로 나타나지만 이것은 믿음과 확실성의 크기를 말할 뿐 인식된 능력을 구체적으로 가리키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기효능감은 그 믿음의 강도와 인지된 능력 수준의 구체화를 의미한다.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김선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 1998, p5.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송대영, 최현섭 지음. 출판문화원. 2012
대학장구신강, 장기근, 명문당, 2005.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김선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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