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응급의료체계의 구성을 간단히 기술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포함하여 설명하시오.
응급간호학
1.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구성을 간단히 기술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포함하여 설명하시오.
2. 가슴압박소생술(hands-only CPR)을 도입한 과학적 근거를 3가지 쓰고, 가슴압박소생술을 권장하게 되는 상황을 2가지 기술하시오.
3. 심실세동과 무수축에 대해 각각 설명하고, 치료과정의 차이점을 기술하시오.
목차
서론 - 국내 응급의료 체계와 문제점
본론 - 가슴압박 소생술
결론 - 심실세동과 무수축
출처
서론 - 국내 응급의료 체계와 문제점
응급의료체계는 ‘일정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시설. 인력. 장비 등)을 조직화한 체계로서 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현장 처지와 후송 중 처치, 병원 내 응급 진료 등이 포함되는 모든 응급 의료 활동의 체계’를 의미한다. 유인술,응급의료체계의 현항과 발전 방안,2010, 보건복지포럼
위의 정의는 의료 체계를 사회, 의료학적으로 본 개념이며 응급 환자를 신속하게 후송하기 위한 현장 처치, 후송 중 처치, 병원 내 처치까지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이다. 먼저 첫 번째로 현장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판단 후 적절한 치료와 처치를 실행하고,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태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환자의 처치와 치료가 가능한 의료 기관으로 후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병원과의 거리나 이동 시간에 따라 후송 중에서도 치료 행위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후송 중 처치라 한다. 일반적으로 응급 처치라고 한다면 구급차나 응급 헬기로 수송하는 과정까지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응급의료체계의 개념은 환자의 후송 이후 병원의 응급 처치까지 포함한다. 이 행위는 병원 응급실 내에서 이루어지는데. 응급 상황을 전문으로 하는 의료진들이,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 기술과 장비를 쏟아부어 환자를 치료, 사망률을 낮추고 후유증 등의 유병률 또한 최대한으로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행위를 의미한다.
응급 환자의 경우 일반적인 외래환자와는 확연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선 생명이 위급하여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환자의 의식이 명확하지 않거나 신분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이나 여타 소지품의 미소지로 인해 신분 확인이 어려운 경우도 많다. 어떤 환자들의 경우 병원으로의 후송과 치료에 대한 의료비 지불이 어려운 환자들이 있다. 그러나 그런 환자들도 지체할 시간 없이 즉각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시급한 상황 속에 놓인 환자는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가 없다. 마지막으로 응급 의료는 신속한 치료가 생명이기 때문에 환자 수송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상급 의료기관은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지방에는 응급의료에 필요한 의료 기관이 아직 적어 미흡한 상황이다.
이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리에 대한 논의는 국내에서 1980년대에 와서야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마저도 개념이 시작된 것에 불과하며, 1995년도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역사를 좀 더 살펴보자면 2010년에 보건복지부 산하의 기관에 응급 의료과를 신설해 응급의료의 표준을 국가 차원에서 제시하고자 하였다. 다만 이를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선 지방자치단체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응급 의료 기관 재설정과 더불어 각 기관별 전문 역할 분할 등의 지방에 응급의료 체계가 정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1339 응급의료 정보 센터를 중심으로 응급의료 체계를 재정비하는 활동이 필요하며, 소방청이나 경찰청, 산림청 등과 협력하여 응급의료가 가능한 인력 등을 가능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 남은 과제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해당 기관 등과 MOU 채결과 안정적 재원 등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아직 우리나라의 응급의료체계는 주변 선진국들 수준에 못 미치고 있으며 개선점들이 남아있다. 가장 첫 번째 문제는 늘어나는 응급 환자 수에 비해 응급 의료 기관의 크기와 발전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인구 중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는 2009년 기준 연간 20%를 차지하며 이 수치 또한 매년 증가하는 기세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 중 중증환자의 비율인데, 중중환자는 이 중 단 5%에 불과하다. 중증도 환자까지 확장할 경우 60%가 넘어가게 되지만 35%의 경증 환자 비율은 무시하지 못한다. 이는 응급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시설인 응급실에 중증 환자뿐만 아니라 비응급 환자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환자들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응급 시설이 충분히 마련되어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응급 시설은 그 공급 기반이 다소 약한 것이 현실이다. 응급 의료 기관의 진료 병상은 2006년에서 2008년의 증가폭이 8%에 그쳤는데, 같은 시기 응급 의료 기관 방문 환자의 비율이 10%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아직 적은 수치가 분명하다.
잘 참고하셔서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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