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너무나 하고 싶은 말이 많았던 걸까? 세번 째 카의 이름인 개미의 동선처럼 주제에 다가가기까지 산란함도 안겨준다. 강조되어야 할 젊은이들에 대한 조언과 충고보다는 저자의 박식한 지식과 정보력에 혀를 먼저 내두르게 만든다. 하지만 정보의 바다에 산재된 정보들을 어떻게 취합하고 활용하는가에 대한 본보기로서 이 책을 대한다고 해도 손색은 없다. 또한 우리나라의 이 땅에 널리고 널린 수많은 박사와 교수들 중에 젊은이에 대한 고민을 해주는 몇 안되는 학자다운 학자의 글이라는데 반가움이 앞선다. 젊은 세대와 호흡할 줄 아는 젊고 멋진 학자의 멋진 책이었다.
젊음이 갖는 진취성과 자유 속에서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그가 내놓은 9개의 UP 코드들은 그런 젊음의 지표가 되어 주고 있고, 각각의 하나하나에는 인문학의 정수들이 가득하다. 20만권의 장서를 자랑한다는 그의 데이터베이스만큼이나 해박한 지식과 또 그에 대한 절묘한 해석과 적용을 통해 젊은이들이 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고 있다. 어쩌면 조금 억지스러울 만큼이나, 수많은 과거의 사례들과 위인들의 생각들의 적용들을 버무린 방법들은 독특하며, 그런 독특함 속에는 그의 다른 책들에서 보아왔던 동양적인 사상들이나 그가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들이 묻어난다. 그리고 그의 달변은 그런 어쩌면 억지스러울 수 있는 그런 생각들에 설득력을 부여한다. 그리고 그렇기에 그의 UP
■ 읽어보신 분이라면 더욱 그러하겠지만, 안 읽어보신 분이라도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을겁니다.
■ 독서 감상문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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