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론] 은어, 비속어, 유행어 남용 억제를 위한 국어교육
2. 이론적 배경
3. 국어현상/텍스트 실제 분석의 실제
4. 국어 현상/ 텍스트의 교육 내용
5. 맺음말 - 의의 및 한계
은어, 비속어, 유행어 등은 실생활에서 아주 많이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비속어나 은어 유행어를 너무 강압적으로 사용하지 말아야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도 비현실적이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벌써 현대인의 생활 전반에 깊숙이 침투하여 있다. 하지만 이러한 언어들은 우리의 고유한 언어인 국어를 침해하고 있음이 분명하므로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분별한 은어, 비속어, 유행어의 남용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올바른 국어교육을 해야 한다. 현재 학교의 국어 교육은 단순한 주입식 교육의 온상이다. 국어 교육은 오로지 입시만을 위한, 최대의 효용가치를 창출을 위한 도구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렇듯 학생들의 실제 언어생활과는 동떨어진 교육의 실태가 은어, 비속어 및 유행어 사용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사고를 위해서는 국어도 특이하게 써야한다는 어불성설의 논리가 무의식적으로 만연되어 있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사고방식을 바꾸게 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른 국어사용을 가르치는 학교 교육이다. 예를 들어, 은어 또는 비속어를 표준어로 바꾸는 과정에서 우리가 얼마나 무분별하게 올바르지 못한 단어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올바른 표준어를 얼마나 많이 알고 사용하고 있는지를 학생들 자신이 깨닫게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 이론적 배경
현재 많은 부분에서 국어가 훼손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외래어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인한 국어의 파괴가 있는가 하면 자체적인 국어 습관으로 인해 국어 훼손의 분위기가 형성된 경우도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은어, 비속어, 유행어 등에 의한 국어의 훼손이 가장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으므로 이에 관해 살펴보기로 한다.
1. 은어
ㄱ. 의의 : 은어란 특정한 집단이나 계층 또는 사회에서 비밀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자기들끼리만 알도록 숨겨 만든 말로 자기들만의 친밀감을 두텁게 해주는 말이다.
ㄴ. 특징 : 은어는 지나치게 폐쇄적이고 자기들만의 암호적인 성격을 가진다. 즉 다른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하게 비밀을 유지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은비(隱秘)의 기능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능과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은어는 그 은어를 사용하는 단체로 하여금 강한 동료의식과 결속력을 가지게 한다. 또한 은어는 특수한 집단에서 발달하며, 신선한 표현력을 조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은어는 구성원들의 결속력을 강화시켜 주지만 지나치게 사용하면 그 구성원 이외의 사람에게는 소외감과 고립감을 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건전한 정서 함양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성장기 학생들은 최대한 은어를 지양해야 한다.
ㄷ. 예시 및 해설 : 똥파리, 뽀리다, 열라, 졸라, 야리, 추리하다, 꼰대, 짭새, 삥, 쌩(쌩까다), 다구리, 까비, 빵, 째다, 쪼개다 등이 있다.
2. 비속어
ㄱ. 의의 : 비속어란 사람들 사이에서 통속적으로 쓰이는 저속하고 거친 말을 의미한다. 즉, 어떤 대상을 얕잡아 보아 경멸적으로 쓰는 말로 사용하는 사람은 심리적 쾌감을 느낄 수 있으나, 상대에게는 불쾌감을 주어 원만한 인간관계를 해치게 되고, 교양이 없어 보이며, 정서적으로 나쁜 영향을 준다.
ㄴ. 특징 : 비속어의 특징은 생생한 표현력을 가진다는 점이다.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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