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가시고기 [조창인]
점점 읽을수록 절정에 달하는... '울컥'할 정도로 내겐 감동적인 책이었다. 어려서부터 나완 다른 삶을 산 그 어린 소년. 읽을 때마다 내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10살의 꼬마소년 정다움. 다움이는 2년 전부터 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나도 어릴 적에 그런 비슷한 병이 있었지만 내가 가진 병은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병이었다.
'백혈병'그건 다움이의 병명이었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힘든 삶을 살아가는 다움이에게 가장 큰 버틸 목이 되어준건 아빠였다. 다움이에게 엄마는 없었다. 아빠와 자신을 버리고 프랑스로 훌쩍 떠나버린 엄마...
하지만 다움이는 엄마를 많이 그리워하지는 않았다.
누구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는 아빠가 자신의 곁을 지켜주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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