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는 산꼭대기로 밀어올리면 그 무게에 의해 떨어지고 다시 밀어올리면 또다시 떨어지고, 시지프는 이런 무의미하고 가망없는 행위를 끊임없이 반복한다. 그런데 까뮈는 이러한 시지프에게 '우리는 행복한 시지프를 상상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지옥에 떨어진 시지프는 아내를 벌하기 위해 지상으로 돌아갈 허락을 얻었다. 지상의 달콤한 맛을 본 시지프가 지옥으로 돌아가길 거부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는 여러 동안 지상에서 기쁨을 누리며 살았지만 결국 지옥으로 끌려가 끝없이 바위를 밀어올리는 끔찍한 형벌을 받게 된다. 지상에서의 잠시잠깐의 기쁨을 위해 엄청난